법무차관 '우산 의전' 후폭풍.."김정은도 직접 우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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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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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27일 브리핑모습(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평양 도심 보통강에서 현지시찰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후보시절 직접 우산을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러시아 현충일' 당시 폭우 속 헌화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하는 연합뉴스TV 뉴스 화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러시아 현충일' 당시 폭우 속 헌화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하는 연합뉴스TV 뉴스 화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공항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공항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004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비바람에 날아가는 우산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지난 2004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비바람에 날아가는 우산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도중 관계자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 측은 논란에 대해 "원래 실내에서 브리핑할 예정이었지만, 방역지침 상 50인 이상 모일 수 없어 부득이하게 바깥에서 진행했는데 비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관 뒤에서 우산을 받치던 직원이 키가 커서 손이 얼굴 옆에 나오다보니, 사진·영상 취재진이 비켜달라고 요청한것 같다"며 "기마자세로 있다가 한쪽 무릎만 꿇었고, 결국 편한자세를 찾은게 무릎꿇는 자세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 때 부대변인이 급히 교대했다"며 "현장에 있던 기자분들이 상황은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차관도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루어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그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점,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 주위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고 사과했다.(중앙일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27일 브리핑모습(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평양 도심 보통강에서 현지시찰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후보시절 직접 우산을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러시아 현충일' 당시 폭우 속 헌화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하는 연합뉴스TV 뉴스 화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러시아 현충일' 당시 폭우 속 헌화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하는 연합뉴스TV 뉴스 화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공항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공항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004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비바람에 날아가는 우산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지난 2004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비바람에 날아가는 우산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도중 관계자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 측은 논란에 대해 "원래 실내에서 브리핑할 예정이었지만, 방역지침 상 50인 이상 모일 수 없어 부득이하게 바깥에서 진행했는데 비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관 뒤에서 우산을 받치던 직원이 키가 커서 손이 얼굴 옆에 나오다보니, 사진·영상 취재진이 비켜달라고 요청한것 같다"며 "기마자세로 있다가 한쪽 무릎만 꿇었고, 결국 편한자세를 찾은게 무릎꿇는 자세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 때 부대변인이 급히 교대했다"며 "현장에 있던 기자분들이 상황은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차관도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루어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그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점,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 주위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고 사과했다.(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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