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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성진교회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 황일동 원로목사 추대 및 김종천 담임목사 위임
  • 기사등록 2022-07-10 0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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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담장, 세대, 한계를 뛰어넘는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진교회(담임 김종천 목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11길 소재 본당에서 황동일 원로목사 추대 및 김종천 담임목사 위임식을 개최했다.


                                     성진교회 연합성가대 찬양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 제2부 담임목사 위임, 제3부 원로목사 추대, 제4부 축하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회장 신남수 목사(성림교회)의 인도로 사작한 1부예배는 증경노회장 김학목 목사(보배교회)의 기도, 서기 박형석 목사(비전교회)의 성경봉독(여호수아11:15, 23), 연합성가대 찬양후 전 총신대총장 김의원 목사가 아름다운 사역"이란 제호로 설교했다.


                                말씀전하는 전 총신대총장 김의원 목사


김의원 목사는 "모세와 후계자 여호수와는 아름다운 사역을 했다. 모세는 백성을 가르치고 여호수아를 양육시키고 훈련시켜 후계자로 키웠다. 목회는 교인들과 동역하는 것이다. 황일동 목사는 불빛을 등경 위에 두고 예수님을 드러내며 사역하셨다. 후임 목사와 교인들도 그러하기를 바란다. 황목사님은 은퇴 이후 더 큰 사역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위임국장 박치홍 목사(올리브교회)의 집례로 진행된 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최성철 목사(푸른초장교회)의 기도후 위임국장은 서약, 위임기도 의식후 김종천 담임목사를 위임됨을 공포했다. 이어 위임목사에게 증경노회장 최성은 목사(주품교회)가 권면했으며, 교인에게는 부노회장 김봉현 목사(신남교회)가 권면했다. 


                                       권면전하는 최성은 목사


최성은 목사는 위임목사에게 "김 목사를 하나님께서 성진교회에 보내주셨다. 교인들은 목사를 사랑하고, 감사하며, 순종하며 좋은 교회를 만들어 가기바란다. 믿음이 좋으면 목회를 잘 할 수 있고, 믿음이 좋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으로 은혜가 충만해야한다. 은퇴하시는 황 목사님은 목회를 잘하셨으니 담임목사는 원로목사님을 잘 모시고 목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권면 전하는 김봉현 목사


김봉현 목사는 교인들에게 "좋은 목사는 교인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담임목사가 미국 국립공원의 거대한 나무처럼 크게 성장해 큰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해서 더욱 아름다운 교회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외에도 노회장 신남수 목사가 노회에서 위임패증정을 했으며, 황일동 목사가 교회에서 위임패를 증정했다.  그리고 성진교회 김희태 장로가 선물증정 후, 연합사 샘터군사역본부장 이석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꽃다발증정후 담임 김종천 목사가 답사를 전한 후 김아영 집사가 축가를 열창했다.


                                 연합사 샘터군사역본부장 이석영 목사


샘터군사역본부장 이석영 목사는 "목회를 잘 하시고 원로가 되신 황일동 목사님을 축하드린다. 김 목사는 군목 1년 후배이다. 김종천 목사는 부교역자로 사역한 교회에 위임이 되어축하드린다. 또한 좋은 원로와 위임 목사를 가지신 성진교회도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답사 전하는 김종천 담임목사


김종천 위임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과스럽게 은퇴하시는 황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황 목사님은 영적인 아버지, 멘토, 스승이시다. 황 목사님을 잘 따를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는데 황 목사님께서 칭찬 받는 모범적인 교회를 만드셨는데 바짝 엎드려 따라갈 것이다. 온 성도들이 기도하고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답사했다.

       

                                    축가부르는 성진교회 김아영 집사


김종천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증경노회장 박태옥 목사(신창교회)의 기도, 당회 김유중 장로의 추대사, 김종천 담임 목사는 서평양노회에서 추대된 황일동 목사를 성진교회 원로목사로 성부 성자 성령 이름으로 공포했다. 


                                권면을 전하는 임흥수 원로목사


이어 증경노회장 임흥수 원로목사(목동방주교회)가 권면을, 증경노회장 장순직 목사(드림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행복한설교아카데미 원장 이의행 목사는 황일동 원로목사의 "행복의 열매" 칼럼출판축하를 전했으며, 당교회 신만근 장로의 축시낭송이 있었다.


                                       축사를 전하는 장순직 목사


임흥수 원로목사는 "은퇴 후는 모든 것이 달라진다. 교회에서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건강하게 여생을 사시기 바란다"고 권면 했으며, 증경노회장 장순직 목사는 "황 목사는 실속없이 나누고 베풀며 목회를 하셨다. 성공적인 목회 이착륙을 하셔서 축하드린다. 또한 목양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후배들을 섬겨주셔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칼럼출판 축하를 전하는 행복한설교아카데미 원장 이의행 목사


행복한설교아카데미 원장 이의행 목사는 "황 목사님은 3권의 책을 쓰셨는데 '행복'이라는 말을 언제나 사용하셨다. 황 목사님을 만난지 16년이 됐는데 늘 힘을 주셨다. 구약에는 11번의 행복이란 말이 나오는데 신약에는 행복과 유사한 '유다이노미아'란 말이 나오는데 뜻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인데,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황 목사님은 하나님과 사람, 교회를 사랑하신 목사님이 셨다. 목양아카데미를 통해 좋은 열매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출판을 축하했다.


외에도 노회장 신남수 목사의 공로패증정 후, 당교회 김종천 담임목사의 추대패 증정이 있었으며, 이어 당교회 이상기 장로의 선물증정 후, 증경노회장 황일동 원로목사는 답사를 전했다. 


                                            답사전하는 황일동 원로목사


홍일동 원로목사는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성도님들께'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란 말씀을 드린다.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기에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하며,후임 목사를 볼 때 행복하고 기대가 되어 감사하다"답사했다. 또한 황 원로목사 사모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다. 좋은 후임 목사님 때문에 감사드린다. 은퇴하지만 계속해서 교회와 담임목사남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전/현 교역자 목양아카데미 합창단의 특송


역시 김종천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4부 축하 및 인사 시간에는 정계 및 교계에서 참석한 내빈소개가 끝난후, 증경노회장 이용규 목사(창성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국내외 목회자(선교사)로부터 축하영상을 시청후 전/현 교역자 목양아카데미 합창단의 특송후 증경노회장 최재우 원로목사(성동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축사 전하는 이용규 목사


이용규 목사는 "황 목사께서 31년 목회 완주 후 원로가 되셔서축하드리고, 좋은 후임 김종천 목사를 통해 더 큰 부흥이 있을 것이기에 축하드린다. 좋은 원로와 담임목사를 모신 성진교회이기에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성진교회 주원진 은퇴 장로


시간을 놓칠새라 주원진 은퇴 장로가 갑자기 등단해 "황 목사님 부임 당시 교인들은 80명이었으며 한 주 헌금이 80만원 나오던 개척교회였다. 이후 목사님의 무릎꿇는 눈물의 기도와 솔선 수범의 헌신 그리고 감명받은 교인들이 합심해 봉사했기 때문에 이처럼 부흥됐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행사 마친후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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