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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57회 총회 신임총회장 송홍도 목사 추대 - 3년 살림 책임질 총무에 장인호 목사
  • 기사등록 2022-09-16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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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제57회 총회가 13일 문경STX리조트에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총회’(3:14)라는 주제로 개회됐다.

 

395명의 총대 가운데 324명이 함께한 이번 총회에서는 늘찬송교회 송홍도 목사가 신임총회장에 추대되어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의 대신총회를 섬기게 됐다.

 

송홍도 총회장은 부족한 자를 총회장에 세워주신 절대적 주권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그동한 힘써오신 증경총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세워 내실을 든든히 하겠다“57회기에는 대신행정종합센터 건립완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겠다총회장으로서 세운 공약들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새로운 목표를 향해 부름의 상을 위해 다함께 달려가자고 청했다.

 

이임사를 전한 직전총회장 이정현 목사는 “‘회복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지내온 56회 총회는 고난의 현장에서 회복을 넘어 성장의 시대를 꿈꾸며 새로운 대신의 미래를 열기 위한 몸부림의 시간을 보내왔다이제 1%의 기적을 통해 대신의 희망들녘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다음세대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그려본다대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미래를 환하게 밝히기 위해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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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신총회는 이번 선거에서 3년 임기의 교단 살림을 책임질 총무 선거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기호1번 서주원 목사(바다교회)와 기호2번 장인호 목사(예수소망교회)가 경선을 벌인 가운데 203표를 득표한 장인호 목사가 총무에 당선되어 교단을 섬기게 됐다.

 

장인호 목사는 교단 내에서 오랫동안 실무자로 헌신하면서 그 누구보다 교단의 살림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뛰어난 실무 능력도 인정받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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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송홍도 목사의 인도로 이홍섭 장로(장로부총회장)의 기도금원수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정현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으며이상재 목사의 축도조강신 목사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합신 김원광 총회장과 정성엽 총무백석대신 허남길 총회장과 류기성 총무가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한편 대신 제57회 총회 임원은 △총회장 송홍도 목사 △목사부총회장 임병무 목사 △장로부총회장 임용구 장로 △서기 정성환 목사 △부서기 김찬우 목사 △회의록서기 임준배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용진 목사 △회계 강신호 장로 △부회계 유희상 장로 △총무 장인호 목사 등이다.

 

대신 총회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2015년 교단 분열을 겪으며 헤어졌던 캐나다노회와 남서울노회가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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