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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락교회 설립자 김기동 원로감독


김목사는1938년 6월25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나 2022년 10월 22일 오후 7시 (향년 84세)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호(號) 시무언(視無言) · 월산(月山)으로 불리우는 김기동 목사는 1938년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고 예산에서 성장했다.


김목사는 명지대학교 국문학과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한신학교 대학원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김목사는 1957년 예산감리교회에 입교하고, 1962년 강순 사모와 결혼한 그해 5월 ‘하나님의 빛’ 체험과 동시에 성경의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게 된 때로부터 그의 몸에서 신유가 나타났다. 1963년 비봉감리교회에서 처녀 목회를 시작으로, 1964년부터 전국 순회 신유복음전도집회를 개최했다. 1966년 목사안수를 받고, 1969년 성락교회를 개척하여 급속한 부흥과 성장을 이루어 괄목할 만한 결실을 이뤄냈다.

 

성락교회를 개척한 김기동 원로감독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특1호실)에 마련되며, 장례는 성락교회 교회장으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 입관예배와 25일 오전 9시 30분 발인환송예배 모두 성락교회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 대성전에서 있을 예정이며, 발인예배 설교는 한기총 명회회장이신 오관석 목사(하늘비젼교회 원로목사)가 맡는다.

 

장지는 ‘성경으로 환언하자’라는 고인의 목회철학이 담긴 삼봉리 베뢰아아카데미하우스 내 표지석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기동 목사의 유족으로는 아내 강순 사모, 아들 김성현 목사와 자부 최을숙 사모가 있다. 

 


1987년 교단 창립과 신학교 설립을 이룬 김기동 목사는 신학박사(Th.D., S.T.D.), 목회학박사(D.Min.), 명예신학박사(D.D.)를 받은 바 있고, 학교법인 베뢰아아카데미학원 이사장,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Harris Manchester College 명예이사, 미국 SBU ‘김기동박사교회성장학석좌’ 특임교수, 재단법인 월산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남침례기독교연합 · 기독교베뢰아연합 · 세계베뢰아기독교연합 총의장 등을 역임했다. 

 

목사일 뿐만 아니라 수필가와 시인이신 김기동 목사는 260여 권의 베뢰아저서 외에 시집과 수필집 다수를 남겼다. 1997년 故 조경희 선생의 특별추천 수필가로 문학에 등단한 이후에는 한국문학예술상(수필 부문), 한국수필문학상, 한국문학백년상소월문학상 본상 수상 외에, 한국일보 대한민국 종교 그랑프리(세계선교 부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기독교발전공로 부문)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국민정책평가신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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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4 1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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