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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주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은 물론 나라와 민족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절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요3:16)


구주성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소망을 주고  갈라진 마음들을 하나로 모을수 있고 우리의 아픔을 치유할수 있습니다.  주님이 오심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해주시고 죄인들을 부르시고 섬기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은 가난한자 병든자 슬픔과 고통을당한자들을 위로하고 치료해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우리도 알지못하는 이웃을 돌보고 가난한자 병든자를 돌아보는 삶을 사는것이 교회가 할일이고 성도들이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코로나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또 전쟁으로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젊은이들이 이태원참사로 이땅을 떠나 슬픔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때아닌 이념전쟁으로 나라도 교회도 바람잘날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엡2:14) 


예수님이 오심은 화목케하시고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오신것입니다.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께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사람들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2:14)


이번 성탄절에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임하고 초림으로 오신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모두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우리 믿음의 소망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로 삼기를 바람니다.

                          

                                        2022.12.25


                      (사)한국개신교총연합회(한신연)

            

                                       대표회장  지용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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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0 17: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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