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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학(상습적 이단옹호자, 성추행범, 소매치기범)에게 답한다〈1〉 - 문제된 인사들 찾아가 대신 저격수로 변신, 금전 목적(?)황규학에 ‘황추행’으로 개명 권고 제목도 등장
  • 기사등록 2023-01-04 12: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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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학 씨


 황규학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언론사와 황 씨에 대해 예장 통합, 합동, 합신 등으로부터 ‘이단옹호 언론’, ‘이단사상이 있는 상습적 이단옹호자’ 규정을 받았다. 황 씨는 교계에서 문제가 된 인사들을 찾아가 문제의 인사를 적극 옹호하는 일에 앞장을 서주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문제가 된 인사를 비판하는 인사나 언론에 대하여 대신 저격수 역할을 하고 있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저격수로 전락한 황 씨는 언론인이나 성직자 신분으로서는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아니 세상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지하철 성추행범, 소매치기범 등의 전과자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황 씨는 전철에서 앞에 서 있는 여자의 다리에다 자신의 성기를 대고 비벼대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유죄를 받은 전과를 가지고 있다. 황 씨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대법원에 상고를 했으나 기각되어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 2010도6003).


 그런가하면 지하철에서 절도 하려다 적발되어 소매치기범(절도죄)으로 역시 대법원에서 확정되었다(대법원 2011도737). 이런 전과 공개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변명하지 말고 대법원 확정 판결문을 공개하기 바란다. 본 글은 공익차원에서 또 필자의 방어차원에서 적시하는 것임을 독자들께 밝힌다.

 



      김충일TV 관련영상 캡쳐


 더 놀라운 사실은 위와 같은 전과들이 목사 되기 이전의 전과가 아니라 교계 언론사 대표이고, 목사의 신분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에 저지른 파렴치한 범죄여서 더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황 씨에 대해 교계 이단연구 언론사인 모 신문에는 “황규학 씨, ‘황추행’으로 개명 권고”라는 기사 제목까지 등장하였다. 그러면서 중간 기사 부제로 “황규학 씨의 주장이 맞다면 황 씨는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황추행>, <황쓰리꾼>, 또는 <황훼손>, <황거짓>, <황섹스>라고 개명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올렸다.

 

 이런 자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뉴스와 논단”(이전에도 이단옹호언론 규정을 받은 로앤처치, 법과교회, 기독공보 등 운영자)이라는 새로운 제호의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전광훈 씨를 적극 변호하면서 한기총과 소강석 목사, 필자에 대하여 집중 공격을 일삼고 있다.

 

 필자가 황 씨의 이런 과거사들을 많이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한 번도 기사를 써 본 적이 없다. 이유는 필자는 목양과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오랜 동안 집중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황 씨는 필자에 대하여 거짓, 왜곡된 쓰레기 같은 내용으로 무차별 공격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어 부득이 방어 차원에서 본 글을 쓰게 되었다. 

 윤리, 도덕적으로 저질스런 인격을 가진 사람과 상대하는 것조차 대항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같이 싸움을 하는 것으로 비쳐져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 주변의 지인들이 “가만히 있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사실인 줄 오해될 수 있으니 사실을 밝혀줘야 한다”는 간곡한 권고에 의해 본 글을 쓰게 되었다.

 

 필자가 얼마 전 제보를 받아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 목사에 대한 설교 중 심각한 문제의 발언 영상을 보내와 기사화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기사가 올려 진 다음날 황 씨가 필자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협박성 문자였다. 

 

 그리고 최근 필자가 한기총에서 활동을 하자 이번에는 전광훈 씨의 편에 서서 한기총과 필자를 공격하는 글들을 쏟아 내고 있다. 황 씨의 협박 문자를 보면서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다.

 



                                   황 씨의 협박성 문자


 지난 주 전광훈 씨는 설교(강연)에서 황규학 박사가 자신을 이단으로 규정한 한기총 인사들에 대하여 개인 신상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황 씨와 전 씨 간 깊은 밀월 관계임이 증명되었다. 황 씨는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 따라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는 의혹이 매우 짙다.

 

 황 씨가 필자에 대하여 비판한 허위, 왜곡 내용에 대하여 간단하게 반증하고자 한다.

 

1. 필자가 예장 통합, 합동에서 이단으로 과연 규정받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닌 거짓이다. 예장 통합의 경우 필자가 운영하는 ‘기독저널’신문에 대하여 제80회(1995년) 총회에서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한 사실이 있다. 이후 필자는 해당 언론사를 자진 폐간하였다. 

 통합측은 필자에 대하여 이단으로 규정한 사실이 일체 없다. 필자가 운영하는 신문사에 대해서만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하였던 것이다.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받았다고 운영자가 이단이란 말인가? '이단옹호'와 '이단' 규정은 엄연 다르다. 

 

 황규학 씨는 예장 통합, 합동, 합신으로부터 ‘이단옹호언론’ ‘심각한 이단옹호자’ 규정을 받았다. 황 씨의 논리대로 하면 황 씨는 이단으로 규정받았고 곧 이단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법학박사까지 받았다는 사람이 이런 기초적 상식조차 모른다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황 씨는 대답하기 바란다. 

 

 그러면서 황 씨는 필자가 예장 합동측에서 ‘이단’으로 규정받았다며 전광훈 씨의 거짓 설교 내용을 인용하여 기사를 썼다. 그러면서 두 번째 쓴 글에서는 “예장 통합과 합동이 그를 이단으로 정죄했다. 제명해지와 이단 해지가 되었다는 사실이 먼저 규명되어야 한다”며 괴변으로 허위 사실을 적시 했다. 

 

 필자는 합동측 함남노회로부터 이단연루자로 제명(치리성)된 사실이 전혀 없다. 당시 이단옹호를 했다는 구설수에 오르기는 했으나 노회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함남노회를 자진 탈퇴하고 같은 합동측 교단 소속인 미주(미주대회 폐지 이전임) 필라델피아노회(노회장 김폴)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당시 필라델피아노회는 국내에 있는 목사들도 회원 가입이 허락하였다. 

 

 당시 필자가 마치 ‘제명’(국어사전에 제명이란 어떤 단체 구성원의 자격을 빼앗아 명부에서 이름을 지움)을 당한 것처럼 일부에서 보도가 되거나 잘못 기재가 되어 공문으로 함남노회에 해명을 요청하였다. 

 그러자 당시 함남노회는 필자에게 정식 공문을 통해 “제명이란 자진 탈퇴로 인해 노회 명부에서 이름을 삭제하였다는 뜻입니다”고 보내왔다. 이런 사실이 와전되어 마치 필자가 노회로부터 이단연루자로 치리되어 치리성 제명(除名)을 당한 것으로 표기된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제명이 아니라 명부에서의 이름 삭제이다. 노회를 탈퇴했는데 명부에서 삭제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다. 

 만약 필자의 말이 사실인가 의심이 된다면 합동 함남노회에 문의하기 바란다. 필자가 치리성 제명을 당했다면 당연히 당시 회의록에 치리에 대한 기록이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시 함께 하였던 노회원들이 증인들이다.

 

 따라서 필자는 합동측으로부터 어떤 징계나 결의를 받은 바가 전혀 없다. 만약 합동측으로부터 징계나 이단 규정을 받았다면 해제가 안 된 상태에서는 절대 합동측 교단 가입이 불가하다. 

 이에 대한 확인은 얼마 전(12월 28일 유튜브 올림) 같이 대담을 한 진용식 목사(합동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역임, 현재는 합동측 이대위 전문위원 및 강사)가 명확히 밝혀 주었다. 궁금한 독자는 유튜브에 “긴급대담, 전광훈 목사를 진단한다”를 보시고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필자가 시무하는 교회와 필자는 합동측에 가입되어 있으며, 필자는 현재도 교단 신학대학교인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7년 째 강의를 하고 있다. 

 

2. 필자가 한기총, 합신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는 부분에 대하여

 

 당시 필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약칭, 예장연, 당시 대표회장 김광본 목사, 사무총장 이광용 목사)에서 이단교재를 만드는데 집필위원을 맡아달라고 하여 예장연 이대위에서 직접 조사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일부 이단 또는 이단시비가 있는 대상자들에 대해 “이단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기재하여 교재 집필을 한 사실이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한기총과 큰 충돌이 있었다. 당시 한기총 이단사이비상담소장에 최00 목사였고, 한기총 이대위에는 메이저 교단에 소속해 있는 이단연구들이 포진해 있었다. 


 예장연 책자로 인해 당시 한기총에서 필자에 대하여 처음에는 ‘이단옹호자’로 규정하였다가 그 이듬해에는 ‘이단옹호자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이후 한기총에 재심요청을 제기하여 한기총은 필자에 대하여 ‘이단성 없음’으로 결론짓고 이단해제를 하였다. 

 그리고 한기총 이대위 이대위원들이 소속해 있는 합신에서도 필자를 이단으로 규정한 사실이 있었으나 합신 교단에 재심요청을 하여 역시 이단해제를 하였다.


 당시 필자를 이단으로 규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사는 최00 목사였다. 최 목사님 당사자에게는 죄송스런 얘기지만 어차피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려면 어느 정도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 바란다.

 

 필자에 대한 이같은 징계들은 황규학 씨가 그렇게도 집요하게 공격하는 최00 목사에 의하여 주도되었다. 황 씨는 최00목사가 30년 동안 이단 대조작자이고 또 최00목사의 이단연구를 부정하는 사람 아닌가? 황 씨가 그동안 쓴 글이나 펴낸 책자에서도 최00 목사에 의해서 억울하게 많은 이단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지 않았는가? 




 

 그런 최00목사는 한기총에 의해서 도리어 이단으로 규정된 후 현재까지 이단 해제가 되지 않았다(그러나 최00목사가 소속해 있는 예장 통합측을 비롯하여 합동측에서는 최00목사가 정상적인 목사로 인정함). 

 

 황 씨가 이분에 의해서 주도된 이단옹호 및 규정을 계속 인용하면서 필자를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렇다면 그동안 최00목사의 이단연구가 옳다는 반증 아닌가? 그럼 황 씨가 그동안 최00에 대하여 평가한 글들과 책 내용들이 모두 거짓이란 말이 된다. 심각한 모순이다.

 

3. 필자의 국민일보 사과문 진정성에 대하여 

 

 필자가 이단연구를 할 때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2008년 3월 국민일보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단연구에서 손을 뗐었다. 정확히 10년 동안 전문적인 이단연구를 하지 않았고 목양에만 힘써 왔다.

 

 그런데 황 씨가 그토록 옹호하고 대변하는 전광훈 씨가 2019년 한기총 대표회장에 당선되어 필자를 한기총 이대위(위원장 오재조 목사, 전 목사 최측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주어 이대위 관련 일에 자문 역할을 해 주었다. 당시 이대위 전문위원으로 수락한 것은 이단 전문연구가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필자가 총신대에서 강의하고 있기 때문에 신학적 자문역할을 위해 수락한 것이다. 

 실제 필자가 이대위 전문위원으로 있을 때 이대위 회의 때마다 참석하여 이대위가 요청하는 부분에 대하여 신학적 자문을 해주었다. 이같은 사실은 당시 한기총 이대위 회의록에 잘 나타나 있다.

 

 그 후 한기총에 법정 관리 체제가 되면서 2020년 한기총 임시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홍재철 목사)가 발족되었고, 임시총회준비위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한 신학적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고 의뢰하여 발표한 적이 있었고 그 내용이 ‘교회와 신앙’지에도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도 한기총에서 전문위원 위촉을 요청하였으나 사양하였고, 대신 이대위원을 맡아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하여 수락을 하였다. 이대위에서는 객관적인 이단연구를 위해 이대위원들이 연구하지 말고 외부 신학자나 전문적인 이단연구가에서 의뢰하여 연구결과들이 도출되었다.

 

 한기총 이대위는 당사자들에게 이미 3차례의 출석 소명기회를 주었었다. 전광훈 목사 측에서는 변호사를 통하여 한 달의 여유기간을 주면 참석하겠다고 공문이 와 응해 주었다. 그럼에도 전 목사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3차례의 출석 소명요청을 모두 거절하였다. 


 이후 이대위 연구 결과가 임원회 보고를 거쳐 12월 15일 실행위원회에 상정될 상황이었다.  이날 필자는 실행위에서 두 번씩이나 발언권을 얻어 “이단규정은 신중해야 한다. 나도 당해본 사람이다. 오늘 실행위에 이단규정 안건을 상정하지 말고 다시한번 이대위로 내려 보내 기회를 주자”고 동의안을 내어 만장일치 가결되었다. 

 

 이 일로 인해 임시대표회장, 위원장과 필자는 한기총 다수의 실행위원들로부터 엄청난 오해를 받았다. 혹 전 씨 측으로부터 금전적 로비를 받은 것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체의 로비를 받은 사실이 없다. 

 

 당시 안건을 상정하여 표결에 부쳐졌다면 그날 전 씨는 이단으로 확정될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전 목사의 몫이다. 전 목사의 행동과 결정에 따라 이단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다. 

 전 목사는 15일 실행위 이전인 11일 사랑제일교회 설교에서 필자를 향해 실명을 쓰면서 조폭출신, 이혼 몇 번째냐, 합동측에서 이단으로 결의된 사람 등등 100% 허위사실을 퍼뜨려 필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더 주자고 제안하여 통과시켰다. 

 전광훈 씨가 필자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부분에 대하여 현재 사법당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4. 김노아 목사와의 공개토론회에 대하여

 

 김노아(본명 김풍일) 목사는 2022년 5월(6월에 재판 발행)에 “큰일났다! 기독교의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필자는 김노아 목사의 핵심적 신학사상을 잘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개인적 교제를 꾸준히 가져왔다. 

 

 김노아 목사는 기독청 설립 1주년과 출판기념회 설교에서 이 책을 소개하면서 성경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토론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집에 와서 책을 읽어보고 깜짝 놀랐다. 김 목사의 주장이 기존 정통교리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김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홍천수양관에서 1:1개인 토론을 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랬더니 김 목사는 할려면 한국교회 전체와 하자고 하여 필자가 그렇게 되면 김목사님은 바로 이단이 된다고 만류하였다. 필자는 김목사를 개인적으로 깨우쳐 주어 바른 교리를 정립해 주려는 목적이었다.

 

 그런데 이후 김 목사는 필자와의 일체 상의도 없이 한기총에 필자와의 공개토론을 주최해 달라고 공문으로 공식 요청하였다. 이후 한기총에서 필자에게 전화를 하여 응할 것이냐 문의하였다. 이에 필자는 공개토론을 수락하였다. 

 

 그런데 이후 김 목사는 개최일 코앞에서 필자와 일체의 사전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토론을 취소하였다. 그러자 한기총 임시대표회장은 “누구 장난하는 것이냐 한기총을 우습게 안다” 며 혼자라도 포럼을 할 것을 요청하여 응해 주었다. 

 그럼에도 김노아 목사 측에서는 마치 자신을 이단을 만들려고 한기총이나 필자가 공개 토론을 요청한 것처럼 호도하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황 씨는 김노아 목사의 말만 듣고 필자를 공격하고 있다.


5. 신학교 졸업 부분에 대하여


 황 씨는 최근 글에서 필자가 아주 오래 전 졸업한 하나님의 교회신학교를 안상홍 하나님교회 신학교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교계를 조금만 안다면 이런 헛소리는 안했을 것이다.

 현재 개봉동에 소재한 한영신학대학교의 구 교명이 하나님의 교회 신학교였다. 이렇게 무식한 목사가 법학박사라니 기가 차다. 일부러 이단의 프레임을 씌우고자 한 수법으로 보여진다. 필자는 이후 총신대학교에서 신학(B.A)을 수학하였으며(4년) 총신대학교 총장의 졸업장을 수여받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EQ과정(오정현 목사도 이 과정 졸업)을 졸업하였다. 


6. 결어

 

 마지막으로 황 씨에게 묻고 싶다. 그동안 황 씨는 신0옥 목사, 김명진 목사, 김삼환 목사, 전광훈 목사, 김노아 목사, 신천지(교주 이만희) 등의 편에 서서 이들을 비호해 주면서 이들 편에 서서 대신 저격수 역할을 해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정의감에서의 개혁인가? 아니면 돈 때문인가? 아니면 영웅심리 때문인가? 만일 한국교회 개혁차원이라면 황 씨 먼저 도덕적 윤리적 문제부터 회개하고 공개 사과부터 하라. 황 씨 자신이 개혁을 말할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하는가? 혹여 경제적 이익 때문에 신앙 양심을 파는 자가 될까봐 염려가 앞선다.

 

 황 씨야말로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있는 티만을 보는 자가 아닌가? 우리 옛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보고 나무란다”는 말이 있다. 이런 것을 ‘내로남불’이라고도 한다. 황 씨 자신부터 개혁하기를 간곡히 권면 드린다.

(글: 이흥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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