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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 "4월 9일 영락교회에서"한국 기독교 72교단이 동참 -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설교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 기사등록 2023-04-02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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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순귀 목사, 이강춘 목사, 이영훈 목사, 엄진용 목사, 김종명 목사)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 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언론위원장 김순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참석자 소개로 시작, 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인사, 그리고,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의 인사후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부활은 인류역사상 최대의 기적이요, 축복의 사건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절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절대 희망의 소식을 전한 기쁜 소식이요, 복된 소식이다"고 전했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


이 목사는 "전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19 팬더믹을 지나 이번 부활절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이 뜻깊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려 한다"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한국 기독교 72교단이 동참 4월 9일 오후 6시에 "202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로 영락교회에서 드려지며,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같은 주제, 선언문, 설교문, 포스터 등을 공유 전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바라기는 이번 부활절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희망을 선포하며, 침체한 교회에는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온 세상에 예수 부활의 기쁨과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부활의 주님이 언제나 함께하고 계심을 믿고 의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교회는 분단된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는 고통받는 전 세계의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리고 한국교회는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촌의 자연과 모든 생명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준비위는 부활절연합예배 오랜 전통을 계승해 예배 헌금 전액을 저출산대책위원회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도 같은 날 각각 따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 목사는 이에 대해 “그 연합기관에 속한 다수 교단도 이미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상 한국교회 99%가 참여하는 만큼 실제적으로는 하나로 예배드리는 것인데, 중복되어 예배드리는 것은 조금 유감”이라며 “하지만 내년부터는 잘 준비해서 함께 연합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순서 마친후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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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2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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