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성 ‘열매 맺는 전도자 세우기’… 제2차 전도대회 발대식 - 전도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도 노하우 제공
  • 기사등록 2023-04-06 18:59:18
기사수정

                제2차 성결인의 전도대회를 앞두고 1차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발대식이 지난 3월 9일 안양교회에서 개최됐다.  


제2차 성결인의 전도대회를 앞두고 1차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발대식이 지난 3월 9일 안양교회에서 개최됐다. 


130여 명의 교직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전도대회를 통한 성결복음의 확산을 통한 영혼구원과 교단의 성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1차 대회가 씨를 뿌리는 단계였다면 이번 2차 대회는 ‘열매를 맺는 단계’인 셈이다.  예성 홀리콰이어 부부 합창단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발대식 1부 예배는 선교부장 라건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총회장 천민우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민족을 제자 삼는 전도자(마 28:7~2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총회장은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믿고 사명을 맡겨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고 나아가야 된다. 열심히 전도하며 살자. 내 일생의 마지막 기회로 삼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는 예성부흥사회 부총재 노윤식 목사가 ‘예성의 목회자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들이 될 수 있기를’,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박정식 장로는 “예성 전국장로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베드로와 같은 전도자로 쓰임 받아 교회마다 차고 넘칠수 있기를” 기도했고,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나윤찬 장로도 “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전도자의 사명으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권계란 권사는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이라는 기도제목으로 각각 기도한 후 ‘성결인의 전도대회’를 위해 다같이 합심기도 후 예배를 마쳤다.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발대식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성결인의전도대회 선포’에 이어 박종명 목사와 조병창 원로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전도 간증의 시간도 있었다. 1차 대회에서 큰 결실과 열매를 맺은 주영광교회 강명복 목사와 영암교회 김지향 권사가 실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전도이야기를 간증을 통해 들려줌으로 은혜를 더했다. 


이날 진행총괄본부장 서학복 목사는 “2차 전도대회는 전도학교 운영을 통해 집중 전도하게 된다”며 “상대방의 마음을 파악하는 ‘파악훈련’과 마음의 상처로 전도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내적치료 훈련’에 중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2차 성결인의 전도대회는 3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9주 동안 진행된다. 또 전도대회 기간 중에는 3월 첫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매주 월요일에 전도학교가 열리며, 오전 전도교육과 오후 노방전도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아울러 전도학교는 지역을 중심으로 30~40명 이상 모집되는 곳부터 실시되며, 개교회, 감찰회, 지방회 별로 신청이 가능하고, 개인이나 30명 이하로 신청하는 곳은 지역 별로 묶어서 진행된다.(성결신문)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06 18:59: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