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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삼 석 목사


부 활(復 活)

서 삼 석

죄가 세상을 덮었습니다 한치앞을 볼수 없는 어두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죄가
내 인생의 멍에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나는
하루 하루가
절망의 삶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의 땅
고통이여!
영원한 죽음이여!

그 죄
나에게 절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는
극심한 고통속에서
날이면 날마다
영원한 죽음앞에서
슬픔이 되어 눈물을
흘리며 살아왔습니다

어느날
절망의 땅

영원한 죽음앞에
나에게
한줄기 빛이 비추었습니다

그 빛
생명의 빛 이였습니다

그 빛 비추자
어두움은 물러가고
희망으로 새 세상이 열렸습니다

내 영혼에
그 빛 비추사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새 생명으로
나는 태어났습니다

그 빛
자신이 친히
절망의 땅에서 내 대신 죽으사
영원한 생명의 꽃으로 살아 나셨습니다

그 이름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시라
다시 살아 나셨으니
부활이시라

(막16:1~8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부활절날 아침에...

(참조: 구글창에서"빈무덤 앞에서"
치시면 제일 앞에 서삼석 시가 나옵니다 <아시안엔>잡지에 실렸습니다)

드림교회 서삼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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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9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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