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목사 선출 - "개혁신학 공고히 하고 학교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 기사등록 2015-07-11 10:48:46
기사수정
새로 선출된 총신대학교 김영우총장
“개혁신학 공고히 할 것… 총회와 소송은 유감”

총신대, 운영·재단이사회 잇따라 열고 김영우 총장 선출



총신대학교가 10일 김영우 목사를 제6대 총장에 선출했다.



총신대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103명의 운영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관에서 운영이사회를 개최했고, 총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영우 목사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효표 102표 중 찬성 79표 반대 22표로 전체의 2/3 이상이 찬성했다.



김영우 목사는 투표에 앞서 “총장에 선출되면 개혁신학을 공고히 하고, 어려움에 빠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문제로 총회와 소송을 벌이게 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교 정상화를 위해 재단이사장이던 김영우 목사와 합의했던 총회장 백남선 목사도 이 자리에 참석해 “정관 개정을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으나, 학교가 구조조정 위기를 맞게 돼 화합안을 냈다”며 “총장 선출 문제가 마무리되면 재단이사회 정관을 전반적으로 수정해 총회와 긴밀한 관계를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원사격했다.



운영이사회가 예상보다 빨리 김영우 목사를 총장에 선출하면서, 재단이사들은 곧바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재단이사회를 열었다.



재단이사회는 총장 선출 건에 앞서 안명환 부이사장을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이후 안명환 직무대행 사회로 이사들은 김영우 목사의 재단이사장직 사임서를 수리했고, 총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 돌입했다. 이에 참석한 8명 중 8명 모두가 ‘찬성’에 투표하면서 만장일치로 김영우 목사가 총장에 확정됐다.



신임 김영우 총장은 “힘을 모아 학교를 바로 세우는 데 협력하자”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 김영우 목사는 서천읍교회 담임목사이며, 공동체비전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후학 양성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공동체비전고등학교는 “우리 나라에 이런 고등학교도 있냐”는 반응을 얻을 정도로 개혁주의 신앙관에 입각한 철저한 신앙과 인성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총신대 재단이사장에 재임하면서 총신대를 우수 대학으로 정상화시키는 등 총신대 출신으로, 동문들이나 학교에서도 남다른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총장 김영우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한 석학으로 공군 군목 예편후, 명지대학 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충청노회 노회장, 기독신문 주필을 역임한 바있다. 현 선천공동체 대표이며, 한국개혁주의 신행협회 이사, 개혁주의 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등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이흥선)








재단이사회 후 이사진과 김영우 신임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7-11 10:48: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