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에 개최되었던 합동측 정기총회
최근 이단시비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이단성 연구 요청 헌의가 예장합동측(백남선총회장) 산하 K노회 등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100회 총회에 헌의키로 하여 향후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노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단성 조사 요청 헌의 대상자는 92년 시한부종말론 주장으로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인 회개 없이 최근 모 연합기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 중인 임모(여)목사를 비롯하여 최근 여러 파문을 일으켜 모 교단으로부터 이단규정을 받은 신모목사, 이단성 발언파문과 사기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은 또 다른 S모(여)목사 등이 주요 헌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2014년 전쟁설로 사회문제를 일으킨 홍혜선 전도사와 이단옹호행각으로 물의를 빚은 일부 교계언론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들 헌의대상자들에 대한 이단성 자료들을 수집하여 분석 중에 있으며, 조만간 임시노회 또는 임원회를 열어 조사대상자를 확정하여 다가오는 9월 총회에 조사요청 헌의키로 했다”며 “모 대상자의 경우 우리 노회뿐 아니라 다른 여러 노회에서도 이미 총회에 헌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가운데 임모 목사의 경우 모 연합기관에서도 임 목사를 조사하기로 최근 임원회에서 결의했다.
이번 합동 측 노회에서의 헌의방침에 대해 합동 측의 모 인사는 “연합기관에서의 이단규정 및 해제는 쉽게 이뤄지고 있는 반면, 한국교회 정서상 메이저 교단에서 한번 이단 또는 이단성으로 규정되면 해제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며 “교단도 면밀하게 연구하여 억울하게 이단으로 만들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