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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함께 가든, 함께 남든’ 분위기 확인 - ‘노회수의’ 충족할 수 있는 대체 방안 모색 중…2/3 찬성 얻어야
  • 기사등록 2015-08-04 0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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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촌중앙교회에서의 2015년 제5차 실행위원회 모습 총회 임원회가 총회 결의를 무시하며 예장백석 총회와 통합을 추진함으로 인해 내홍을 겪고 있어 오는 9월 총회가 지나면 깨지는 것 아닌가 우려를 낳고 있는 예장대신 총회가 ‘함께 가든, 함께 남든 하자’는 기류를 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예장대신 총회는 30일 오전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2015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의 안건은 현재 통합관련 모든 업무를 맡아 협상 중인 ‘통합전권위원회(위원장 최순영)의 경과보고’였다.
이날 보고에서 전권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4가지 통합 조건(1. 교단 명칭 ‘대신’ 2. 신학교 명칭 ‘백석대학교 대신신학대학원’-교과부 허락시 3. 총대수 ‘5:5’ 4. 역사 ‘양 교단 역사’ 사용)이 타결되면 전체가 가고, 그렇지 않으면 안 가는 것으로 결의해 13인 전체가 서명했고, 그것을 가지고 백석 측과 논의했음을 보고했다.

이어 전권위원회는,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이 4가지 사항을 통합 조건으로 한다는 확인서를 지난 7월 21일 백석측 전권위원 7인 전원으로부터 서명을 받아왔음을 보고했다.
이에 전권위원회는 교단 내부의 타결을 위한 후속조치로, 총회결의대로 통합 추진을 요구하는 개혁협의회의 ‘노회 수의’ 요청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를 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임시노회를 통해서 하기에는 너무 소란한 것 같아서 공정한 여론기관 2곳을 선정해 1600여 교회 담임 목사들에 대해 전화 수의를 실시하려 했으나 비용(54백만원) 문제로 포기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전권위원회는 전국교회의 수의를 거치는 것이 하나 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바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어제, 오늘 논의했으나 결론은 아직이라며 좀 더 기도해보고 의논한 후 결정하겠다고 보고했다.

총회 헌법에 의하면 ‘노회 수의’의 경우 재적 2/3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되므로 어떤 형식이든 전국 1600교회의 2/3이상 찬성을 얻지 못하면 백석과의 통합논의는 없었던 일이 된다.
이에 개혁협의회 한 관계자는 1/3 이상의 반대를 확신하며 “사실상 통합은 물 건너간 것”이라고 단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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