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대학교(총장 최광욱 박사)는 총장 이.취임식 예배를 25일(목) 오전11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소재 본대학 대강당에서 목회자 성도 학생 정계인사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칼빈대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한 최광욱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영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칼빈대의 총장에 취임하게 돼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총장으로 부르셨으니 주님만 믿고 사명을 감당하려 한다”며 “이전 총장들의 업적을 이어 칼빈대를 개혁신학의 요람으로서 시대가 요청하는 목회자를 길러내고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총장은 칼빈대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2년 후에 사립대학 평가가 있는데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전통을 중시. 향후 학교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칼빈대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임하는 김재연 박사는“칼빈대의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칼빈대학교의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신실한 믿음으로 합심.협력하는 동역자가 되어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진웅 박사(이사장)의 인도로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합심협력"이란 제호로 빌립보서 2장25절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 마음이 하나되기 위하여는 혈연관계. 지연관계. 학연관계 등이 있지만 오직 그리스도 관계로 주안에서 형제되는 한 마음이 되어 함께 수고하는 협력관계 이어야 한다. 칼빈대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하고 협력해 강한 힘과 아름다움의 조화로 큰 발전을 이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취임 감사예배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옥광석 목사(동도교회), 홍성개 박사(동도교회 은퇴목사), 권순직 목사(영성교회) 등이 격려사와 축사로 최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김재연 박사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취임하는 최광욱 총장님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용인시가 칼빈대의 발전을 위해 전심으로 합력할 뜻을 밝혔다.
격려사를 전한 옥광석 목사는“그동안 동도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최광욱 장로님이 칼빈대 총장으로 취임해 너무나 기쁘다. 최 장로님은 나와 동도교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큰 힘이 되어 주신 분”이라며“귀한 분께서 칼빈대 총장이라는 명예로운 자리에 오르게 돼 축하드린다. 임기를 마칠 때까지 동도교회의 성도들은 장로님의 사역과 칼빈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홍성개 목사는 “칼빈대가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품는 대학으로 성장해 큰 인물을 배출하길 기원한다”면서“최광욱 장로님께서 학교를 크게 발전시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을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김진웅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겸손함과 함께 지도력을 갖춘 최광욱 총장에 대한 기대가 큼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그동안 세계적인 지도력을 갖춘 이들이 우리 학교의 총장직을 수행해 왔다. 내가 지켜 보아온 최광욱 총장님은 너무나도 겸손하고 남을 잘 섬기는 분이었다. 이런 성품은 그의 지도력과 함께 칼빈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칼빈대 제5대 총장에 취임한 최광욱 박사는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영상사 대표, 중앙빌딩 대표, 세일빌딩 대표, 예장합동 평양노회 부노회장, 예장합동 평양노회 교직자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도교회의 은퇴 장로이다. 최광욱 총장은 동도교회 사태 해결에 있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패 전달. 좌측 신임총장 최광욱 박사. 중앙 이사장 김진웅 박사.
마친후 단체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