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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한치 앞을 모르는 제101회 총회 - 파행이 염려되는 가운데 부총회장 후보 확정을 위한 선관위 전체회의 9월 20일로 예정
  • 기사등록 2016-09-11 2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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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6일 제 101회 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교단이 아직도 차기 부총회장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원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거행하는 등 제 101회 총회 임원선거관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9월 7일 광명역에서 열리기로 한 제 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확정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제 101회 총회 천서검사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후보를 확정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아울러 9월 8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임원후보자 정견발표회가 진행되었고, 7일로 예정된 선관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여기서는 부총회장 후보에 대한 후보확정에 대해 난상토론을 하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9월 20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사처리소위원회에서 정용환 후보의 선거법 위반에 대하여 조사한바 무협의로 처리되었다.

이미 두 후보가 각각 고발을 철회하고 두 후보가 동시에 확정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처리소위원회가 별도의 조사를 계속하여 무혐의로 조사처리한 것은 정후보로 하여금 두 사람의 합의를 깨라는 선관위의 미필적 고의에 해당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안그러면 두 사람 모두 담합이라는 죄명으로 동시에 탈락시키겠다는 무언의 압력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만일 그렇다면 이는 명백하게 선관위가 선거에 개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여론이 있었다.

한편 총회결의시행방해자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윤익세 목사)는 지난 9월 7일 총회회관에서 제26차 회의를 통해 총회결의시행방해자 8인의 소속 노회 재판결과를 9월 20일까지 재보고 요청키로 하였다. 또한 해당노회의 미보고시에는 해당 노회의 총대 천서제한을 요청키로 하였다. 현재 동광주노회(노회장 김덕균 목사)가 재판국을 설치하여 고광석 목사에 대한 재판을 진행중이며, 성남노회(노회장 노일)는 정중헌 목사에 대한 조사처리위원회를 조직하였다고 보고한 상태이다.

총회결의시행방해자 조사처리위원회는 9월 7일에 열리는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의 결과 보고 후 기소건 거취를 결정하기로 하였으나, 선관위 전체회의가 무기한 연기되었으므로 기소건 거취 결정도 무기한 연기되었다. 또 9월 6일 김영우 목사가 조사처리위원회의 소환에 불응하였으므로 해당 충청노회에 제 100회 총회결의 불이행자 징계지시 공문을 발송하기로 하였다.

제 101회 총회를 코 앞에 두고 초미의 관심사인 부총회장 후보 확정이 이처럼 난항을 겪으며 천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및 총회결의시행방해자 조사처리위원회, 심지어 공천위원회까지 다른 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겠다고 순차적으로 회의를 연기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각 위원회에서는 김영우ㆍ정용환두 후보를 모두 총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총대들이 직접 후보확정을 하도록 하자는 의견과 두 후보 모두 선거법을 위반했으므로 둘다 자격을 박탈하고 제 3의 후보를 내어야 한다는 의견, 두 후보를 확정하여 선거를 치르도록 하는 방법 등이 거론되었다.

오는 20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는 이 세가지 가운데 하나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선관위 전체회의 결정에 따라서 제 101회 총회는 파행으로 갈 수도 있어 염려하는 회원들이 많다. [기독교헤럴드]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제101회 총회 임원후보자 정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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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운영이사회 소집, 총회측과 총신측의 한판 승부 예상9월 20일 제 101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주관으로 운영이사장 선출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 101회 총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 총회 여전도회관에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을 선출하는 운영이사회를 소집하였다. 이로써 운영이사회의 적법성을 놓고 총신측과 총회측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심지어 총신측 운영이사 8명을 총회결의시행방해자로 규정 조사처리위원회가 각 노회에 징계하도록 지시한 건이 진행중이어서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노회의 운영이사는 누가 참석할 것인지 문제가 생겼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명이 참석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예상된다.

왜냐하면 총회결의시행방해자로 지목된 8명에게는 그들을 운영이사로 인정하지 않아 이번 회의에 참석하라는 통지문이 발송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8명이 운영이사가 아니라면 결의시행방해자로 규정될 수도 없는 모순이 생겨서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현재 총신측 운영이사장 대행(송춘현 목사)과 재단이사장 대행(안명환 목사)이 총회측 운영이사장(김희태 목사)과 총회장(박무용 목사)를 상대로 직무정지 가처분에 이어진 본안소송 항고심이 진행중이다.

본안 소송 일차심에서는 총회 측이 승소하자 학교측이 즉시 항고하였다. 따라서 진행되는 이 재판의 결과에 따라 양측의 운영이사회의 운명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그 재판의 결과는 대법원까지 갈 것이고, 당장 제 101회 총회에 앞서 운영이사장을 선출하고 총회에서 인준받겠다는 것이 총회측의 입장이다.   
   


따라서 설령 정족수가 채워져서 운영이사장이 선출된다 하더라도 학교측은 이 운영이사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신대를 놓고 총신측과 총회측의 싸움은 긴 터널 속에 있다. 아직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총신대 총장인 김영우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로 인하여 양측의 진검승부가 20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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