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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대학 교수들,통합 이단특별사면 철회촉구 - 한국 기독교 회관 전국 27개 신학대학 교수 80명의 명의로 성명서 발표
  • 기사등록 2016-09-20 2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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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학대 교수들이 4개 통합측이 발표한 이단 사면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신학대학 교수들,통합 이단특별사면 철회촉구



20일 4시 한국 기독교 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의 명의로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예장 통합 임원회의 “4개 이단 사면”에 대한 전국 신학교수 성명서



지금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너무나도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기독교 역사는 잘못된 이단 사상에 맞서 성경적 바른 신앙을 지키고 발전시켜온 정통의 역사입니다.



종교개혁은 주지하듯이 바른 신앙과 진리에 근거한 교리적 개혁으로부터 시작한 전포괄적인 개혁 운동입니다. 한국교회는 지난 30년 동안 이단으로 인한 교리적 왜곡과 사회적 역기능 현상이 지속되어 한국교회와 사회가 혼란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2016년 9월 9일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에서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이단이라고 결정하고 교류를 금지해온 김기동(성락교회),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큰믿음교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등 4개 이단에 대해 사면을 결정하고, 9월 12일에 총회장의 이름으로 이들 4개 이단에 대한 사면을 공표한 것은 전체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여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신학 교수들은 다음 같은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첫째, 김기동, 이명범, 변승우, 박윤식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한결같이 명확한 이단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그동안 오랜 연구와 엄격한 논의를 거쳐 교단적인 차원에서 이들 집단들을 이단이라고 선언하고 경계하며 교류를 금해 왔습니다.



따라서 다른 교단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없이 예장 통합 임원회가 일방적으로 이단을 사면하는 결정과 선언을 한 것은 한국의 다른 교단들과의 일치와 연합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이들 이단들은 한 번도 자신들이 견지해 온 잘못된 이단 사상을 취소하지도 철회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단 해제는 충분한 논의와 심사, 그리고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신중한 문제입니다. 이는 어느 한 교단의 총회 임원회에서 졸속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 각 교단의 신학위원회와 이대위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소속 전체 교회의 총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셋째, 예장 통합 임원회의 갑작스런 “이단 사면” 결정은 이단 해제를 통해 거대한 연합 기구를 만들려는 일종의 준비 작업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단 문제가 선결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되는 그 어떤 형태의 거대 연합기구의 결성도 반대합니다. 그것은 한국교회에 유익보다는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이번에 물의를 일으킨 통합측 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교단의 총회라도 이단을 영입하거나 이단을 해제하거나 사면하는 등의 잘못된 정치적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한국교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전혀 시도되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잘못된 이단 사상에 맞서서 교회의 바른 전통과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너무도 중대한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는 물론 다른 교단의 총회 역시 한국교회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말기를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2016년 9월 20일



무분별한 이단 해제를 우려하는 전국신학교수들 일동





(동의하는 메일과 전화 연락이 된 순서대로입니다)



박형용 (전 합신대원/웨신대원/서울성경신대원 총장/신약학)



오덕교 (현 몽골 울란바토르 대학교 총장, 전 합신대학원 총장/역사신학)



김성봉 (대신 총회신학원 교수/조직신학)



김길성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조직신학)



권호덕 (서울성경신대원 총장/조직신학)



성주진 (합동신대원 전 총장/교수/구약학)



정효제 (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전 칼빈대 교수)



안명준 (평택대 교수/조직신학)



박용규 (총신대 신대원 교수/역사신학)



이승구 (합신대원 교수/조직신학)



송영목 (고신대 교수/신약학)



박재은 (총신대 강사/조직신학)



장호광 (안양대 교수/조직신학)



정요석 (대신 총회신학원 교수/조직신학)



김은수 (백석대학교 연구교수/조직신학)



우병훈 (고신대 교수/조직신학)



장세훈 (국제신대원 교수/구약학)



임헌만 (백석대 교수/기독교 상담학)



라영환 (총신대 교수/조직신학)



이남규 (합신대원 교수/조직신학)



박상봉 (합신대원 교수/역사신학)



강정주 (에스라 성경신학대학원 강사/구약학)



김성욱 (웨스트민스터신대원 교수/역사신학)



오창록 (광신대학교 교수/조직신학)



배본철 (성결대 교수/역사신학)



김희백 (총신대 교수/선교학)



조병하 (백석대학교 교수/역사신학)



오성호 (총신대학교 교수)



신현광 (안양대학교 교수/기독교 교육학)



허 주 (아신대 교수/신약학)



김재진 (전 계명대 교수/조직신학)



박응규 (아신대 교수/역사신학)



신현수 (평택대 교수/조직신학)



김희석 (총신대 교수/구약학)



이은선 (안양대 교수/역사신학)



홍구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기독교 상담학)



길성남 (고려신학대학원 교수/신약학)



박영환 (서울신대 교수)



김동주 (호서대 교수/역사신학)



김승호 (한국성서대 교수)



유창형 (칼빈대 교수/조직신학)



김남준 (총신대 교수/실천신학)



노영근 (칼빈대 교수/신약학)



권해생 (국제신대원/신약학)



김용국 (침신대 교수/교회사)



조성돈 (실천신학 대학원대학교 교수/실천 신학)



서창원 (총신대 교수/역사신학)



안상혁 (합신대원 교수/역사신학)



김지훈 (대신총회신학원 교수/조직신학)



김성규 (웨스트민스터신대원 교수/신약학)



김광열 (총신대학교 교수/조직신학)



배종렬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신약학)



이상일 (총신대 교수)



전대경 (평택대 강사/조직신학)



윤형철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조직신학)



강대훈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신약학)



노원석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실천신학)



구병옥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실천신학)



이상원 (총신대학교 교수/기독교 윤리학)



송태흔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조직신학)



전정진 (성결대학교 교수/구약학)



이신열 (고신대 교수/조직신학)



이태훈 (국제신학 대학원 대학교 교수/구약학)



기동연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구약학)



강령림 (안양대학교 교수/교회사)



소윤정 (아신대 교수/선교학)



원종천 (아신대 교수/교회사)



이순근 (합신대원 교수/실천신학)



이승진 (합신대원 교수/실천신학)



김영호 (합신대원 교수/신약학)



현창학 (합신대원 교수/구약학)



이광호 (한국개혁장로회신학교 원장/비교종교학)



조성재 (대신총회신학원 교수/조직신학)



이복우 (합신대원 교수/신약학)



박영복 (서울성경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구약학)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조직신학)



김진규 (백석대학교/구약학)



김재영 (미국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Korean Program Director)



이상규 (고신대 교수/교회사)



최윤갑 (고신대 교수/구약학)



이상 80명



<학교별 정리>



합동신학대학원: 박형용(전 총장), 성주진 (전 총장), 현창학, 이승구, 이복우, 안상혁, 이승진, 이남규, 박상봉, 이순근, 홍구화, 김영호



총신대학교: 김길성 (명예교수), 박용규, 김광열, 이상원, 오성호, 김남준, 서창원, 라영환, 김희석, 이상일, 김희백, 박재은





고신대: 이상규, 송영목, 이신열, 우병훈, 최윤갑



고려신학대학원: 길성남, 기동연



서울성경신학대학원: 권호덕 (총장), 이동영, 박영복



안양대: 강경림, 신현광, 이은선, 장호광



서울신대: 박영환



성결대: 전정진, 배본철



한국성서대: 김승호



아신대: 원종천, 박응규, 허 주, 소윤정



평택대: 안명준, 신현수, 전대경



백석대: 조병하, 김진규, 임헌만, 김은수



침신대: 김용국



호서대: 김동주



칼빈대: 노영근, 유창형



광신대학교: 오창록



국제신학대학원: 이태훈, 장세훈, 권해생



대신총회신학원: 김성봉, 조성재, 정요석, 김지훈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정효제 (전 총장)



에스라성경신학대학원: 강정주



웨스트민스터신대원: 김성욱, 김성규



실천신학 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개신대학원대학교: 배종렬, 윤형철, 강대훈, 노원석, 구병옥, 송태흔



계명대: 김재진 (전 교수)



한국개혁장로회신학교: 이광호



몽골 울란바토르대학교: 오덕교 (전 합신대학원 총장)



미국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김재영



이상 27개교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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