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엄기호 신임 대표회장(왼쪽)이 이용규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70) 경기도 광주 성령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곽종훈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노아 목사.기호 3번 김노아 목사는 "저는 이단 소리를 들어가면서 후보에 출마했기에, 다른 후보들과는 좀 다르다. 대표회장 출마를 꿈도 꾸지 않았다. 한기총을 떠나 있었는데, 명예회장을 준다고 다시 들어오라고 했다. 신천지 박멸의 길이 열린다면 다시 들어가겠다고 했다"며 "제 강의를 한 번만 듣는다면, 신천지에 들어갈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돌이키게 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서대천 목사.기호 2번 서대천 목사는 "이 나라와 교계가 무너진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으로, 경험 많고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돼야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각성 기도회를 열어 하나님을 찾고, 12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페스티벌을 열겠다. 기독교 보호 입법도 추진하고, 대한민국 사랑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엄기호 목사투표에 앞서 각 후보들은 마지막 소견발표를 시작했다. 먼저 기호 1번 엄기호 목사는 "한기총에는 조직과 업무를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4개월 동안 직무를 맡기 때문에, 시행착오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한기총 위상 회복을 위해 연합을 도모하고, 진정한 내실화를 위해 공동회장 및 64개 총무단들과 적극 소통하겠으며, 그동안 많은 총대와 대화를 해보니 한기총을 올바르게 이끌어 달라는 부탁이 대다수였다" 면서 "총대들의 뜻을 받들어 한기총을 신본주의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설교말씀 전하는 최성규 목사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는 공동회장 엄정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 공동회장 이재웅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부회장 이재희 목사의 성경봉독(시133:1-3).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하모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근거 설교 했다. 최목사는 "온전한 하모니는 어린애 이며, 또 예수님 이시다. 예수님 성품을 닮은 하모니'로 온전히 변화하는 한기총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 배진구 목사의 광고. 증경대표회장 지 덕 목사가 축도했다.
교계 지도자들 단체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