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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 성명서 낸 교수들간 치열한 법정공방예상 - 최삼경목사, 박용규교수 등 고발채비
  • 기사등록 2013-07-14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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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 교수 172명, 다락방 이단 해제 요구…한기총, 20억 손해배상 소송 채비

다락방 류광수목사와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홍재철 대표회장)와 신학대 교수들 간의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또 이번 한기총의 해명서에 대해 최삼경목사, 진용식목사, 신현욱, 박용규 교수 등이 한기총 홍재철목사 및 이대위원, 전문위원 모두를 상대로 법적고발을 챡수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이 한국교계 최대의 사건으로 쟁점화 것으로 보인다. 또 교수들은 한기총에게 다락방 이단 해제를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한기총은 신학대 교수들의 주장을 음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더 나아가 한기총은 총신대 박용규 교수를 비롯한 예장합동 인사들을 소환해 조사하겠다며 밝혔다.

전국 14개 대학 교수 110명은 6월 12일 한기총에 다락방 이단 해제를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했다. 한국교회가 류광수 다락방을 이단으로 결정한 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으며, 한기총이 이단 해제를 계속할 경우 한국교회를 혼란으로 몰아넣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한기총은 6월 28일 반박 성명을 내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락방을 이단에서 해제한 과정이 공정했다고 주장한 한기총은 서명 작성을 주도한 총신대 박용규 교수를 표적 삼아 비난했고, 박 교수와 서명에 동참한 교수들을 향해 "이단 감별사들의 정치 놀음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학자가 되지 말라"고 했다.

법적 대응 위협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기총 규탄 성명에 동참하는 교수는 전국 25개 대학 17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7월 2일 재차 비판 성명을 발표하고, 한기총이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므로 주요 교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다락방을 이단에서 푼 것을 취소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라고 했으며, 앞으로 한기총이 이단을 해제하거나 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소송으로 답했다. 7월 4일 열린 임원회에서 한기총은 명예훼손으로 교수들을 고소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기총은 신학대 교수 172명에게 소송을 걸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주 안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며, 소송 청구 금액으로는 10~20억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아울러 한기총은 예장합동 인사들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건호 위원장)는 한기총이 이단성 의혹을 제기한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강신유 목사(광주 이단상담소장), 신현욱 소장(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 등을 7월 15일 소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예장합동 전 총회장인 서기행·김동권 목사와 총신대 박용규 교수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세 명이 진용식 목사 등을 옹호했다는 게 소환 이유다.

한기총의 반박 성명과 소송 제기에 신학대 교수 172명은 6인 대책위원회(허호익 위원장)를 구성하고 7월 9일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각 교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할 연합 기관이 교단 결의를 무시하고 이단 해지를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를 향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단정했다.

대책위는 신학대 교수들의 입장 표명이 몇 명의 교수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들은 "한기총이 말하는 이단 감별사들과 상관없이 한국교회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충정으로 성명은 진행됐다. 박용규 교수를 '이단 감별사들의 앞잡이'라고 비판하며 한 개인에 의해 다락방 이단 판정이 주도된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172명의 교수 전체에 대한 도전이자 한국 신학자들과 한국교회에 대한 도전이다"고 했다.

신학대 교수들은 소송 위협에도 불구하고 뜻을 같이 하는 교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현재까지 179명이 성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6인 대책위원회 성명 전문과 한기총의 해명 반박성명서 전문이다.


최근 한기총의 '반박 성명서'와 소송 제기에 대한 전국 신학 교수 172인의 입장

최근 한기총이 전국 교수들의 의견 표명에 대해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여 진의를 왜곡한 것에 대해 전국 25개 172인 교수들은 우려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국 25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최근 한기총의 다락방(현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의 이단 해제와 관련하여 우려의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단의 홍수 속에 있는 오늘의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신학적 혼란을 막고 한국교회가 바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하나님과 한국교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충정에서 나온 발로임을 재삼 밝힙니다. 발표한 172인 교수들의 의견은 이번에 처음 제기한 것이 아니라 이미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주요 신학교 교수 100인이 성명을 발표하여 한국의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결정한 류광수 다락방전도총회를 영입한 개혁 측의 회원권을 인정한 한기총이 이를 시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기총은 문제를 시정하지 않고 오히려 2013년 1월 3일 다락방 류광수에 대한 이단 해제를 결정하였습니다. 다락방 류광수에 대해 이단 결정을 한 전국의 주요 교단이 이단 해제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각 교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할 연합 기관이 각 교단의 결정을 무시하고 다락방 류광수의 이단 해지를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이단들을 해제할 움직임이 한기총 안에 있다는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어 이를 접한 전국 25개 신학 교수 172인은 한기총의 다락방 류광수의 이단 해제로 인한 신앙적·신학적 혼란을 방관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이와 같은 전국 신학대학 소속 교수들의 순수한 정신과 의도를 왜곡하고 교수들의 의견 표명에 대해 "과거 이단 감별사들이 해 왔던 방식", "정치적 교수", "몇몇 이단 감별사들의 정치 놀음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학자"라고 비판하는 것은 전국 25개 신학대학 172인 교수들에 대한 비판을 넘어 한국교회와 소속 신학대학교와 소속 교단에 대한 공격과 비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기총은 최근 성명을 통해 전국 신학대학교 교수들의 입장 표명이 몇 명의 신학자들에 의해, 특별히 박용규 교수 한 개인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또한 마치 "최삼경이나 몇몇 그를 추종하는 사이비 주동자들에 의해 한기총을 음해하기 위한 도구"라고 진의를 왜곡했습니다. 이는 전국 신학 교수들의 지성과 양식을 무시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락방 류광수의 이단 판정이 박용규 교수 한 개인에 의해 주도되고 결정된 것처럼 진의를 왜곡하는 것은 그동안 이단에 맞서 바른 신학을 지켜 오려고 노력해 온 한국교회의 주요 교단들의 노력과 전국 신학대학교 교수들의 노고와 헌신을 무시한 처사로 어느 특정 교수 한 개인을 매장하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락방 류광수의 이단 판정은 한국의 주요 교단이 결정한 것이고, 예장합동에서의 결정도 교단 총회가 한 것이지 박용규 교수 한 개인이 결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개인이 누구를 이단이라고 함부로 결정할 수도, 결정해서도 안 됩니다. 주지하듯이 이단 결정은 깊은 심의와 공정한 절차를 거쳐 교단 총회에서 결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류광수 다락방에 대해 박용규 교수 한 개인이 한 것처럼 진의를 왜곡하는 것은 예장합동·예장통합·예성·기성·기감 등 류광수 다락방 전도총회를 이단으로 결정한 한국의 주요 교단에 대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기총의 이와 같은 행위는 박용규 교수 한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한국 신학교수들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전국 25개 신학대학교 교수들의 일치되고 단합된 의견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110명이 발표가 있은 후 계속해서 참여자들이 증가해 지난 주 172명의 교수 명단을 발표했고, 현재도 계속 참여 교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대로 계속해서 참여 교수들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우선 최근 한기총이 발표한 성명서에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한기총이 최근 신학 교수들의 입장 표명을 "최삼경이나 몇몇 그를 추종하는 사이비 주동자들"과 연관시키나 우리 교수들은 의견서를 발표하면서 그들과 전혀 통화도 하지 않았고 의견 조율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더더욱 그들의 사주를 받아 진행한 것이 아님을 한국교회에 밝힘입니다. 한기총은 전국 신학교수들의 한국교회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충정을 더 이상 왜곡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대다수 교수들이 전혀 동의가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했는데, 172인 교수들의 의견 표명은 각 교수들의 동의를 구하여 진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지금도 같은 방식으로 동의를 구하고 한기총이 참여 교수들을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는 교수님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셋째, 신학대학교 소속 교수들은 목사 안수를 받든 받지 않았든 타 전공의 교수님들이라도 한국교회의 지도자들로서 신학적 정체성을 가지고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워가려는 자의식을 가진 이들이며, 따라서 신학대학교 소속 평신도 지도자들이 교수로서 의견 발표에 동참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신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교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한기총을 음해하고 한국교회를 이간질시키기 위한 사전 계획 음모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폄하한 것은 선량한 양식과 건강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교회 안에서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이 땅의 평신도 지도자들에 대한 비판이자 신앙 양심과 지성을 가진 신학대학교 소속 교수들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넷째, 성명에 동참한 박용규 교수에 대해 한기총이 "친이단신학자 및 이단 옹호자"로 규정하고 "이단 감별사들의 앞잡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이번 교수들의 의견 발표가 마치 박용규 교수 한 개인의 문제인 것처럼 진의를 왜곡하는 행위로 이는 172인 교수 전체에 대한 도전이자 한국의 신학자들과 전체 한국교회에 대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섯째,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한기총의 성명서에 나타난 사실 왜곡입니다. 이번 성명서에 한기총의 다락방 류광수 이단 해지에 동참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가운데 K 박사가 총신대 교수라고 발표했으나 그는 현재 총신대 교수가 아니며, 총신대에서 정식 교수로 활동한 적도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지금 무서운 이단의 도전 속에 있으며, 이로 인해 신학적으로 신앙적으로 심각한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한국교회의 혼란을 막고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한기총이 다락방 류광수에 대해 이단 해지를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로 다락방 류광수를 이단으로 규정한 전국의 주요 교단과 전체 한국교회에 대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견을 발표한 110명과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는 이미 지난 주 172인을 넘어섰고 현재 계속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교수들이 동참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전국 25개 신학대학 교수들은 한기총의 민형사 소송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적으로 당당하게 맞서며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2013년 7월 9일

한기총의 172인 교수들에 대한 소송 대책위원회
위원장 허호익 (위원: 이승구, 구춘서, 탁지일, 박문수, 박용규)


다음은 한기총이 발표한 해명 반박성명서


박용규 교수 외 110인의 성명서에 대한 반박 성명서

‘최근 한기총의 다락방 류광수 이단해제에 대한 신학대 교수 110인 의견’이라는 성명서가 발표된데 대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신학교수라는 자들이 이단과 같은 진리의 문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나 대화는 하려하지 않고 과거 이단감별사들이 해왔던 방식으로 여론몰이를 통해 이단정죄를 이어가려고 하는 모습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단에 대한 정죄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신학적 바른 입장에서 정리하고 먼저 이단으로 정죄된 자가 신학적으로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알게 해 바르게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 신학자들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성명서를 보면 류광수 목사에 대한 신학적 고뇌는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으로 이단 정죄된 최삼경이나 몇몇 그를 추종하는 사이비 주동자들에 의해 한기총을 음해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음이 조사과정에서 확인됨으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110명의 교수들이여, 그대들의 귀가 따갑고 눈이 뚫어져라 확실하게 확인시키고자 하니 다시는 몇몇 이단감별사들의 정치노름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학자가 되지 않기를 경고한다.

류광수 목사에 대한 문제는 한기총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교단이 류광수 목사를 받아드린 것(2011년 6월 20일)으로 개혁교단 자체의 문제였지 한기총과 류광수 목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밝혀둔다. 그러나 한기총을 음해하려고 하는 소수의 무리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안티 언론을 등에 업고 한기총이 류광수 목사를 받아들인 것처럼 한기총의 고유업무를 방해하고 기독교 대표기관인 한기총의 명예를 극도로 훼손하였다.

예장개혁 총회가 류광수 목사를 받아들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예장개혁 교단은 류광수 목사의 전도총회를 받기 전 교단해체를 요구하고, 개혁교단에서 재검증을 할 것이며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재교육을 받을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였다. 이에 류광수 목사는 예장개혁 측의 요구에 동의하여 전도총회를 해체하고 개인별 혹은 노회별로 가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기총의 일부 회원 교단이 류광수 목사의 이단성에 대하여 개혁 측의 이단대책위원회와 신학위원회가 결정한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재조사할 것을 헌의해 왔고, 한기총 임원회는 그 헌의를 받아들여 2012년 2월 27일자로 예장개혁 총회에 “류광수 목사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귀 교단에 대해서 한기총의 정관에 의거하여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알리는 최후 공문을 보냈다.

이에 예장개혁 총회는 “지금은 총회가 파회 중이니 9월 총회까지 류광수 목사를 철저히 검증하여 한국교회에 오해가 없도록 보고를 하겠다.” 며 회신을 해 왔다.(2012년 3월 28일) 예장개혁 교단은 9월 총회가 끝난 후 한기총으로 보내온 공문에 “예장개혁 총회가 자체적으로 철저히 조사하고 검증한 결과, 류광수 목사는 이단성이 없다고 사료된다”며 한기총에 재심을 요청해 왔고, “한기총의 재심결과에 예장개혁 총회는 그대로 순응하겠으며, 만일 류광수 목사가 이단성이 있다고 결론이 난다면 즉각 제명하겠으니 한 점의 의혹없이 한국교회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줄 것”을 요구해 왔다.

한기총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전문위원회에 모든 것을 위임하여 결과를 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였다. 이대위는 110명의 교수들을 선동한 총신대 박용규 교수에게 두 번의 우편을 보내 예장합동 제81회 총회에서 류광수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한 장본인으로서 그 당시 자료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이었지 않는가?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는 또다시 예장합동 총회장 정준모 목사와 총무 황규철 목사에게 공문을 보내 박용규 교수가 이단 정죄한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더니, 황규철 총무를 통하여 제81회 총회에 제출한 박용규 교수의 자료를 보내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수집된 류광수 목사 관련 설교자료, 잡지, 테이프 등을 바탕으로 철저히 조사하여 60여개 항목의 질의서를 작성하고 50여개 교계 신문, 방송 기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류광수 목사를 불러 2012년 12월 28일 한국교회 앞에 공개청문회를 열고 심문하기에 이르렀다. 심문 당시 위원은 아래와 같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 이건호 박사(중앙총회신학 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부위원장 : 남태섭 박사(총신대 전 운영이사장), 서기 : 윤덕남 박사(기독교한국침례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회계 : 이병순 목사(예장합동선목), 위원 : 김응선 목사(예장합동), 이태선 목사(예장합동), 강기원 목사(예장), 김원남 목사(예장선교), 진택중 목사(예장보수), 김창수 목사(예장보수합동), 도용호 목사(예장호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위원장 : 김만규 목사(예장합동), 부위원장 : 나용화 박사(예장개혁,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조직신학), 서기 : 유장춘 박사(예장합동, 법학박사), 위원 : 조영엽 박사(예장합동,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유흥옥 박사(예성, 성결교 신학대학원장, 조직신학 교수), 김남식 박사(예장합동, 총신대 교수), 정종진 박사(예장합동진리, 구약학 교수), 김향주 박사(예장대신, 대신대학원 변증학 교수), 박우삼 박사(그교협, 기독교교육학 교수), 김경직 박사(예성)

이상의 위원들이 공개청문회를 거쳐 심의한 결과 (류광수 목사는) 이단성이 없음을” 한기총 임원회(2013년 1월 3일)에 보고하였으며, 실행위원회(2013년 1월 14일)에 이 안건을 상정하였다.

실행위원회 당시 김준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한기총 명예회장)는 “우리 교단의 이단 정서가 있으니 다음으로 연기하자”, 김응선 목사(예장합동)는 “오늘 말고 다음 실행위원회에 이 안건을 재상정하자”고 할 때, 이태선 목사(예장합동)는 “합동은 합동 법이 있고, 한기총은 한기총의 권위가 있는 것이니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올라온 것을 그대로 다루고, 다만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 때 회원들이 거수로 하자고 격렬한 반대가 있었으나 남태섭 목사(한기총 서기)는 “무기명 비밀투표는 대표회장의 고유의 권한이니 무기명 비밀투표로 할 것”을 강력히 제안하였고, 대표회장은 중립을 선언하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67표 중 찬성 44표, 반대 19표, 기권·유보 각각 2표씩으로 이대위 보고를 그대로 받았던 것이다. 대표회장은 “다만 반대가 19표가 나왔으니 반대하는 교단에서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재조사할 것을 조건부로 받자”고 회원들에게 요구하여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금번 교수 110명의 성명서를 주도한 예장합동 측의 박용규 교수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박용규 교수는 2012년 11월 26일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운동비평’ 이라는 심포지엄을 열고 신천지 간부 출신이며 이단 검증도 받지 않은 신현욱 씨를 대동하고 이단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한기총을 향해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이단규정이나 해제하는 기관이라고 음해한 자이다.

그러나 박용규 교수의 말대로 최소한의 이단검증이나 절차도 무시한 채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자칭 2인자라는 신현욱과 함께 심포지엄을 한 것이야 말로 이단행위가 아닌가? 본인이 이단으로 규정한 류광수에 대한 한기총의 자료요청에는 응하지 않고 사교집단의 사람과 기자회견이나 하는 정치적 교수는 마땅히 총신대에서 추방되어야 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번 성명서에서 한일장신대는 K 교수가 교수 전원에게 이메일로 반대자가 없으면 모두 서명에 동의하는 것이라는 일방적인 통보로 47명의 서명을 받았고, 장신대도 총신대 K 교수가 역사학자 교수들에게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부산장신대는 T교수가 이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기총 이대위에서 자체 조사하고 교수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박용규 교수가 동의해 달라고 하여 동의한 것”, “구춘서 교수가 동의해 달라고 해서 동의했을 뿐”,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며 누가 이름을 도용한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고 심지어는 “안식년으로 해외에 가 계셔서 연락자체가 안 된다”는 답변 등 대다수 교수들이 전혀 동의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한기총을 음해한 주동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며, 한국교회 발전과 개혁을 위해 이번에 참여한 교수 전원에게 민·형사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110명의 교수들에게 묻는다. 그대들은 류광수 목사의 이단문제를 논하기 전에 소위 최삼경 신학인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올바른 학자라면 한국교회 앞에 대답해야 할 것이다. 한기총 이대위는 류광수 목사에 대한 조사나 결의가 있기 전 최삼경에 대한 이단정죄가 먼저 있었고, 그대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이것에 먼저 답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박용규 교수는 누구보다 최삼경에 대하여 잘 알고 있고, 가까운 사람으로 한국교계에 알려져 있는 자이다. 그러나 박용규 교수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 제96-2차 정책실행위원회와 제97회 총회에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주장한 최삼경은 “개혁주의 신앙에 반하는 이단”으로 정죄하고, 그를 옹호하는 모든 세력은 동조자로 규정할 것을 발표하였다.

또한 한기총 소속 산하 50여 교단에서도 최삼경을 중세 이후 가장 악랄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한국교회 역사상 최삼경 만큼 많은 교단에서 이단 규정이 된 자도 없을 것이다. 그런 심각한 이단에 대해 최삼경 부대라고 할 수 있는 이단감별사 박형택(학력위조), 진용식(초등중퇴, 안식교 재림교회 출신), 최병규(고신) 등은 최삼경과 뜻을 같이하겠다며 여전히 그를 옹호하고 동조하는 등의 패거리 정치를 하고 있는데 박용규 교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왜 침묵하고 있는가? 한국교회는 철저하게 이단감별사들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 박용규 교수가 하고 있는 일이 이단감별사들의 앞잡이 노릇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번에 박용규 교수가 주도한 교수들 중에는 신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회복지학, 음악, 경제학, 영문학 등을 전공한 교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자체가 한기총을 음해하고 한국교회를 이간질시키기 위한 사전 계획된 음모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박용규 교수는 한기총은 이단 정죄 또는 해제를 해서는 안 되는 기관이라고 비판하였는데 과거 최삼경은 한기총에서 1996년부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03~2008년까지 이단상담소장을 맡았으며, 2009년에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약 17년 동안 최삼경과 박형택, 진용식, 최병규에 의해 수많은 사람이 이단으로 정죄되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가?

이처럼 최삼경이 표적삼아 최소한의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고 마구잡이식 이단정죄를 행할 때 박용규 교수는 어디서 무엇을 하였는가? 이것에 대해 침묵한 것은 최삼경 신학을 옹호하고 동조했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박용규 교수는 본인의 말이 정당하다고 하기위해서는 과거 최삼경이 한기총을 등에 업고 17년 동안 행한 마녀사냥식 이단정죄를 하는데 동조한 것에 대하여 한국교회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단 최삼경과 그 동조세력에 의해 이단이 이단을 정죄한 잘못된 행위는 마땅히 무효여야 할 것이다.

예장합동 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호근 목사)가 발간한 이단사이비규정지침서 제2장 제6조에 의하면 ‘잘못된 보고와 자료에 의한 이단 규정은 재심될 수 있으며 진정으로 회심한 이단은 회복시켜줄 수도 있어야 한다. 성령의 역사로 회개한 경우에는 주의 깊게 살펴보고 공적인 사죄와 신앙고백으로 적법 절차에 따라 해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박용규 교수는

왜? 류광수 목사의 청원을 무슨 이유로 거절하는가? 본인이 이단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에 대하여 최소한의 자괴감도 없는가? 왜?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한 것을 왜 거부하는가? 왜? 본인이 이단을 만들어 놓은 사람에 대해서 재심 청원이 들어왔으니 자료를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보내지 않는 것인가? 류광수 목사의 재심청원을 앞으로도 무조건 반대하겠는가?

차제에 박용규 교수의 신학관을 묻고 싶다. 박용규 교수는 최삼경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옹호한 자라고 알고 있는데 본인이 소속된 교단에서는 만장일치로 최삼경을 이단으로 정죄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수많은 교단에서 중세시대 이후 가장 악랄한 이단이라고 규정하였는데 박용규 교수는 여전히 최삼경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지지하고 있는지 대답하기 바란다. 또한 총신대 교수로서 초등중퇴의 학력과 안식교 재림교회 출신으로 알려진 진용식 씨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인가?

진용식 씨는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 이단 해제에 대한 어떠한 검증도 없었으며, 그가 소속된 남중노회에는 어떠한 가입기록도 없음을 확인하였다. 신현욱 씨 역시 신천지 간부 출신으로 어떤 이단 해제 검증도 없었고, 강도사 고시도 통과하지 못한 자가 목사 칭호를 쓰며 축도까지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런 자를 대동하여 이단 세미나를 열어 한국교계를 혼란스럽게 한 것에 대해서는 예장합동 교단과 총신대에서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진용식이 이단 세탁을 하고 남중노회에 들어와 신천지 신현욱을 슬그머니 가입시켰고, 신현욱은 이단 출신의 강신유를 남중노회에 가입시켰다.

그리고 강신유는 또 다른 이단 출신들을 몰래 신분 세탁하여 광신대에 입학시켰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박용규 교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

끝으로 박용규 교수가 한기총을 음해할 목적으로 110명의 교수들에게 동의도 받지 않고 몇몇 추종자들을 동원하여 성명서를 작성, 발표한 사건에 대하여 한기총 이대위는 법적대응을 하기로 한 바 본인으로 인해 110명의 교수들은 어쩔 수 없이 법정에 설 수 밖에 없음을 분명히 알기 바란다.

2013년 6월 2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이건호 박사, 부위원장 남태섭 박사
서기 윤덕남 박사, 회계 이병순 목사,
위원 김응선 목사, 이태선 목사, 강기원 목사, 김원남 박사, 진택중 목사, 김창수 목사, 도용호 목사, 엄정묵 박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위원장 김만규 목사, 부위원장 나용화 박사
위원 조영엽 박사, 유흥옥 박사, 김남식 박사, 정종진 박사, 김향주 박사, 박우삼 박사, 김경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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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4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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