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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불륜 의혹’ 검찰서 밝혀진다 - ‘빠리의 나비부인’ 저자, 불륜 의혹 폭로한 장로들 고소
  • 기사등록 2014-01-09 0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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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리의 나비부인> 책 표지와 폭로 장로들이 정 씨가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합의서 및 영수증' (사진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바로 세우기 장로모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빠리의 나비부인> 저자 정 모 씨의 ‘불륜 의혹’이 검찰에 의해 사실 규명된다. 정 씨가 불륜 의혹을 폭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등 6명을 7일 검찰에 고소한 때문이다.

정 모 씨, 사실확인서ㆍ위임장 등 넘겨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바로 세우기 장로모임’은 지난해 11월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조용기 목사 일가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빠리의 나비부인>의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면서 “입막음 대가로 장로들이 정 씨에게 15억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정 씨는 장로모임 소속 이종근ㆍ김대진ㆍ김석균ㆍ하상옥ㆍ박성태 장로와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7일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정 씨는 고소장에서 기자회견 내용을 전면 부인하면서 “<빠리의 나비부인>은 소설에 불과하고 내용은 허구”라며 “조용기 목사를 만난 적은 있지만 단 둘이 만난 일은 없다. 더구나 내연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 씨의 고소는 이종찬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가 지난달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정 씨를 만나 <빠리의 나비부인> 책 내용이 허구라는 사실 확인서와 민형사상 조치를 위임하는 위임장, 신분증 사본 등을 받아 옴으로써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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