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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삼석

겨울의 길목에서
새 하얀
첫눈이 내립니다

푸르른 잎 오색의
화려한 단풍 잎새위에

솜털 처럼 내리던 그날

가지도 꺾기고
화려한 낙엽도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렇게
가을은 첫눈속에

보일듯 감춘
아쉬운 추억만 남기고

가을은 겨울앞에서
그렇게 우리 곁에서
서서히 떠나 갑니다

겨울의 길목에 서서
잠시 가던길 멈추고

나는 생각합니다

내 인생의
겨울이 다가올수록

인생의
영광과 화려함도

나무에 붙어있던
열매맺는 가지처럼
속절없이 꺾겨져 떨어지고

화려한 단풍 잎새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그날

나는
그 날이 오기전에

되돌아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느 한날
어느 한시
천상의 영롱한 햇살

머금고 핀
새 하얀 눈송이
생명의 꽃 이 되어

새 생명 주신
샤론의 꽃
주님 곁으로
나는 가야합니다

그 날이 가까이 올수록

생명의 빛
그 따스한 햇살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씩
그님 곁에 다가가

나는
영원한 생명의
꽃 이 되고싶습니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내 인생의
겨울이 오기전에

나는
인생의 겨울을
늘 준비하며 살아갈렵니다

(딤후4:9~21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드림교회 서 삼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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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25 1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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