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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임원회 열고 만장일치로 이단으로 가결

이대위가 서면 질의한 31가지 이단성 모두 인정

파탄 난 가정 회복 조치 전무, 회개열매 없다 


10월 14일 열린 한기총 긴급 임원회 모습 우리나라 최대 교파인 예장합동측(총회장 장봉생목사)에 이어 한국 기독교의 대표적 연합단체인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에 의해서도 세계로선민교회와 김현두 목사, 고희인 사모가 부부 이단으로 규정됐다. 

 

 한기총 임원회는 회원교단(단체)들의 조사 헌의를 받은 두 부부에 대한 이단성 조사에서 지난 14일 제36-07차 긴급 임원회를 열고 이들 부부에 대하여 '이단'으로 결의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임원회 이대위(위원장 박종만 목사) 보고에서 두 이단 대상자가 한기총 이대위에 보낸 서신에서 모든 이단성 질의에 대하여 인정하고 회개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임원들은 이들이 과연 회개의 진정성이 있는지 여부와 이들의 이단성 교리로 파탄 난 가정들에 대한 회복 조치 여부에 대하여 보충 조사하여 다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대위는 재차 조사한 보고서를 담은 서면 책자를 임원들에게 열람하게 하고 이대위 서기인 정창모 목사와 전문위원 주기수 목사로 하여금 상세하게 회개 여부 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설명했다.


 김현두 목사는 그동안 논란이 돼온 직통계시, 성경 정경성 왜곡, 아담전 사람존재(이중아담론) 주장, 성경가감(노아방주 건립시 인부사서 지었다), 외계인 존재 주장 등에 대하여 모두 서면으로 인정하고 회개한다고 시인했다.

 또 고희인 씨도 직통계시, 직통계시 교인 전수, 바로의 영 노예의 영 주장 및 이를 악용한 내담자 협박, 신사도운동 주장, 성경왜곡, 구속사 왜곡, 자신 우상화(예수님과 성령과 동일시), 영매 행위 등 21가지 항목 모두 백프로 인정하였음을 보고하였다.

 

 이같은 이대위 보고에 대하여 임원회는 김현두 목사, 고희인 사모에 대하여 이의 없이 만장일치 이단으로 결의했다. 

 

 이대위가 만든 서면 보고서에 따르면 이대위는 그동안 논란이 된 이단성 교리들이나 문제들에 대하여 김현두 목사에게는 10개 항목을, 고희인 사모에게는 21개 항목의 질의서를 보냈다.


한기총 이대위 보고서(우측은 김현두 고희인씨가 보낸 질의서 답변 내용 및 이대위 평가내용 일부)

 이에 대하여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는 지난 9월 9일 자 서면 답변서에서 31개 항목 전체를 인정하였고, 덧붙여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답변했다. 

 이것은 그동안 김현두 고희인 씨나 이들의 지도를 받는 부교역자 및 교인들과 최측근 목사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내용들을 뒤집는 것들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최측근들은 그동안 주장하기를 두 목사는 건전하고 바른 신학관을 가지고 있는데 특정인에 의해서 왜곡되거나 거짓된 내용으로 인해 이단이 되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이같은 이들의 주장에 대하여 김현두 고희인 씨 당사자가 그것도 서면으로 모두 인정하는 공식 서면 답변을 함으로써 거짓 왜곡, 이단 프레임 씌우기 등의 주장들은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합동측 교단에서 지난 9월 24일 이단으로 최종 규정되자 김현두 고희인 씨는 이단 규정 이후에도 합동측에 소명기회를 안준 절차상 문제, 정족수 문제, 녹취록 첨삭 등을 주장하면서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다시 정리하면 한기총에는 모두 인정하고, 합동측에는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거나 표리일치가 안 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향후 이들의 신앙지도를 받는 성도들과 최측근들이 어떻게 나올지 사뭇 궁금하기만 하다. (치악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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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5 2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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