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지난 14일 전광훈 목사 이단성 관련 포럼 개최해 구설수
기독언론인협회는 황규학 씨가 주도해 만든 신생 소규모 임의단체
올해 9월 예장합동 정기총회서 상습적인 이단옹호자 재규정
개혁총회서는 이단옹호자 및 사이비로 규정돼
이단옹호언론 규정받자 10여차례 제호변경, 현재는 '뉴스와 논단' 제호로 운영

한국기독교 대형 교단들로부터 '상습적 이단옹호자'로 규정된 황규학 씨가 이번 '이단성'으로 규정된 전광훈 목사를 대변하는 포럼을 개최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황규학 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기독언론인협회(회장 황규학) 주최로 『전광훈 목사 관련 이단성 판단의 절차와 형평성의 문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강사는 황규학 씨와 유무한 목사가 발표했다. 문제는 포럼을 주관한 황규학 씨의 경우 이단인 신천지(교주 이만희)를 옹호하면서 되레 이단연구가들을 비난해 오다 예장합신교단(2017년)에서 ‘이단옹호자’로 규정됐다.
CBS 메인뉴스면 캡쳐
또 자신이 예전에 몸담았던 예장통합교단(2012년)에서 ‘상습적인 이단옹호자’ 규정을 받았다. 우리나라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교단(2015년)에 ‘이단옹호자 및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받았다. 황 씨는 회개하지 않고 계속 이단옹호한 행위로 지난 예장합동교단 9월 정기총회에서 ‘상습적인 이단옹호자’로 재규정됐다.
황규학 씨는 이 밖에도 세이연(2015년)에서 ‘이단옹호자’로 규정받았고, 예장개혁(2024년)에서 ‘이단옹호자 및 사이비’로 규정받았다.
황규학 씨는 수년 동안 이단들을 상습적으로 옹호해 왔으며, 분쟁있는 교회들마다 개입하여 금품을 수수하거나 법적 자문을 빌미로 사건에 개입하는 등의 물의를 빚었다.
한편, 황씨가 적극적으로 두둔하고 있는 전광훈 씨는 지난 9월 예장통합교단으로부터 ‘이단성’ 규정을 받았다. 전 씨는 그동안 고신교단에 의해서도 이단성으로 인한 교류 및 참여금지, 합동교단으로부터 집회 참여금지 촉구 결의와 개혁총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받았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기독언론인협회는 몇해전 황규학 씨가 주도해 만든 소규모(5,6개 회원사로 추측됨) 임의단체로 알려져 있다.
황규학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신문사가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받자 계속 신문 제호를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로앤처치, 법과 교회, 통합기독공보 등 10여 차례 제호를 변경해 오다 현재는 '뉴스와 논단'이란 제호로 운영하고 있다.

황규학 씨(유튜브 강의 동영상에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