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날 강연 요약.
‘연명 의료’란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의학적 처치로서 치료 효과 없이 고통받는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법적 정의: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
포기 결정;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보류하는 것으로서, 자연적 죽음이 아닌 고통받는 기간만 연장하는 의료행위의 개입에 대해 환자가 거부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을 인정해서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락사 : 의사가 환자의 통증이나 고통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환자에게 치명적인 약물을 주입하여 환자로 하여금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
(의사)조력자살 : (의사가) 환자의 통증이나 고통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환자에게 치명적 약물을 처방하여 환자가 복용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2:7)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욥1:21)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욥12:10)라고 말씀한다.
우리에겐 생명의 처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없다.
<</span>잘못된 용어들>
존엄사 : 가치판단이 반영된 용어(무엇이 존엄한 것인가?)
-> 가치판단이 배제된 객관적 용어를 써야 함.
자살이 아니다?
(WHO) 자살: 고의로 자신을 죽이는 행위
(the act of deliberately killing oneself)
의사가 자살을 위한 ○○을 주는 것 “요즘은 조력자살이 아니라, 조력 사망이라고 하는데 조력사망이라는 말에 대해 합의된 바 없음.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의 전통적인 구분은 비판적 분석을 필요로 한다. 전통적인 안락사 이론은 두 이론 사이에 매우 중요한 도덕적 차이가 있어, 후자는 때때로 허용되지만 전자는 항상 금지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반박될 수 있다. 첫째, 적극적 안락사는 많은 경우 소극적 안락사보다 더 인도적이다. 둘째, 전통적인 안락사 이론은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을 무의미한 근거에 의존하게 한다. 셋째, 이 이론은 죽이는 것과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의 구분에 기반하는데, 이 구분은 그 자체로는 도덕적 중요성이 없다. 넷째, 이 이론을 지지하는 가장 흔한 주장들은 타당하지 않다. 따라서 저는 이 이론을 지지하는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정책 성명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헌과 공개 토론에서 때때로 소위 '능동적' 안락사와 '수동적' 안락사를 구분한다. 우리는 이러한 구분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해석과 네덜란드의 이해에 따르면, 안락사는 정의상 능동적이므로 '수동적' 안락사는 용어상 모순(oxymoron)이다.
사람의 동의 없이 사람을 의료적으로 살해하는 것은, 그 행위가 비자발적(non-voluntary, 동의할 수 없는 경우)이든 강제적인/원치않는(involuntary,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경우)이든 안락사가 아니라 살인(murder)이다. 따라서 자주 사용되는 '자발적 안락사'라는 표현은 논리적으로, 그리고 부정확하게도 자발적이지 않은 형태의 안락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폐기되어야 한다.
가치 판단을 배제한 객관적인 용어 사용이 중요하다.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연명의료(포기)결정
존엄사, 조력사망, 소극적안락사(연명의료결정을 일컫기 위해)
안락사에 대한 세부 분류는 불필요하며 유익하지 않다.
EAS와 연명의료 결정은, 방향이 다르다. 2021년 유엔 인권 이사회 장애인 권리 특별 보고관은 법안 C-7과 일반적인 안락사가 장애인의 동등한 생존권과 삶을 지속하기 위한 지원에 자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음. 2025년 유엔 보고서, 말기 환자가 아닌 사람이 안락사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교회공동체의 역할:
죽움을 앞둔 이들은 정신적, 사회적, 존재론적, 영적 고통에 빠진다, - 나는 쓸모 없고, 이러한 삶이 의미 없다는 생각, - 외로움, 짐이 되는 느낌, - 교회는 이들에게 죽음 이후의 삶, 소망을 전해야 한다.
교회는 용어와 개념의 혼란을 바로잡아야 한다.
기독교는 자연사를 지지한다. (인위적으로 연장 x, 인위적으로 단축 x)
인위적인 연장 즉 연명 치료에 반대한다. 인위적 단축, 안락사, 기타 의사조력 자실 등도 반 성경적이므로 반대한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네가 믿느냐“ (눅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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