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장로회 전국연합회 제40차 전국대회가 14~15일까지 경기도 용인 골드훼밀리콘도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조석환 회장의 사회로 서종로 직전회장의 기도와 심종대 장로 성경봉독, 서울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찬양 후 예성 김두성 총회장은 '어떻게 봉사할까?' 란 제목으로 “장로는 봉사와 섬김의 생애인데 그 봉사와 섬김의 본은 예수님이시다. 사람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 한다. 결국 봉사와 섬김도 하나님이 네게 공급하시는 힘으로 봉사하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가 아닌 은사 받은 대로 봉사하라 ”고 말씀을 전했다.  

조석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 지구촌은 글로벌(Global) 시대의 치열한 무한경쟁의 원리가 시장경제를 지배하는 시대를 맞아 대선을 겨냥한 보수와 진보의 세력다툼이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면서 소망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이 달라서 다투던 일과 자신의 주장만 내세워 옳다는 생각들로 반목하던 시간이 있었다면 모든 것을 주님의 십자가 아래 내려놓고 회개하면서 서로의 상처 난 마음을 아우르며 싸매주는 수련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주덕 한상기 강성옥 장로는 나라와 민족, 총회와 지교회,  장로회 전국연합회를 위하여 차례로 합심기도하고 김소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수석부회장 강환준 장로의 사회아래 가진 환영과 축하는 고문 유광현 장로의 기도, 증경총회장 노태철 목사, 윤종관 목사, 조원집 목사의 권면사, 윤기순 목사(구로중앙), 조석근 목사(평신도신문 발행인) 이종복 목사(창신)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의 격려사, 나세웅 목사(총회부총회장) 김정남 장로(한국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 박태병 장로(기성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상운 장로(나성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 조일구 목사(교단총무)의 교단현황보고, 조석환 장로의 내빈소개, 총무 이창수 장로의 광고, 고문 이우호 장로의 마침기도로 2부 환영 및 축하의 순서를 마쳤다.

부회장 오진근 장로의 사회아래 가진 서울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탁수명 장로(성결신문사장)의 기도, 조석환 장로의 서울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개, 지휘자 김은석 교수의 인사로 반주 이한나, 협연 허진아, 연주 서울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흥중앙교회 찬양대와 연합찬양대가 구성되어 사랑의 인사, 가브리엘오브, 위풍당당 행진곡, 찬송메들리, 아베라미아, 인류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 거룩한 성, 살아계신 주를 연주했다. 총무 이창수 장로의 광고, 고문 이종욱 장로의 마침기도를 했다.

이어 이철구 장로의 사회아래 가진 세미나는 고문 김영복 장로의 기도, 박한웅 장로(전북지련회장)의 성경봉독, 안 민 교수의 “만남”이란 제목으로 특강, 이창수 장로의 광고, 신지순 장로(총회부총회장)의 마침기도를 했다. 식사와 친교시간 이루 부총회장 차춘현 장로의 사회와 최장수 장로의 기도 아래 가진 지련회보고는 서울서, 서울강남, 서울남, 서울동, 서울중부, 강원, 경기, 경기남, 경기동, 인천, 전북, 광주서남, 충남, 충서, 경남, 경북지련회 각각 소개와 보고, 고문 이종훈 장로의 마침기도를 했다. 다음날 최승덕 장로의 사회아래 가진 새벽예배는 박상훈 장로(지도위원)의 기도, 김유연 장로(충남지련회장)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노희석 목사가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자”라는 제목으로 설교, 이경영 장로(서울중부지련회장)의 중보기도, 노희석 목사가 축도했다.

15일에는 아침식사 후 감사 정기소 장로의 진행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관광한 후 신영목 장로(지도위원)의 폐회기도, 조석환 장로의 폐회선언을 하여 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