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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려 62회 정기총회 - -한기총과 연계해 WCC총회 반대활동, 보수 교단 정체성 강화
  • 기사등록 2012-09-25 1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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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측이 19∼20일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문산)에서 제62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박창환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서기 이현상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김원구 목사의 여호수아1:6-9 성경봉독 , 고려신학 신학원 찬양대의 찬양, 설교는 총회장 박창환목사의 “강하고 담대하라”의 설교를 했으며, 총회장 박창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 박창환 목사가 추대 됬다.
박 총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보수신학을 지키는데 있어서 고려 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에서 열릴 WCC총회를 이미 규정한 바와 같이 반대하며 이 일과 관련하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연계해 반대활동을 벌일 것을 천명했다.
박 총회장은 5가지목표를 제시했다. “신학교 운동, 선교적 책임, 국내 전도와 교회 개척, 교단발간 공과의 보급 확대, 유지재단의 가입확대 등이다.”
특히 박 총회장은 “신학교 운동을 전개해 나아가며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교단에서 발간한 공과가 성경적이며 이 공과를 잘 가르쳐 성경적인 교단의 정체성이 반드시 드러날 것을 강조 했다.”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박창환 목사, 부총회장 천환 목사, 총무 강구원 목사, 서기 이 현상 목사, 부서기 김실구 목사, 회록서기 김원구 목사, 부회록서기 이용백 목사, 회계 이영훈 장로, 부회계 신태석 장로 이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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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5 1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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