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배진구 목사)가 10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소재 연세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총동문회 제20차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엄바울 목사를 선출하고 주요현안 등을 처리했다.

수석부회장인 엄바울 목사의 사회로 정상업 목사(실무부회장)의 기도와 이화평 목사(서기)의 성경봉독후 강영선 목사(직전동문회장)가 [영적 열정](엡 3:16)이라는 제하로 설교한 뒤 △총동문회와 학교발전을, △나라발전과 경제 성장을, △북한동포와 통일을,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하여 엄주갑(총무), 이금옥(홍보 실무부회장), 권영익(교육 실무부회장), 허인자(기획 실무부회장)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 했다.

이어 한상용 목사(회계)의 헌금기도, 증경회장인 엄정묵,이경은, 엄신형, 김병훈,목사와 김상근 대학원장이 축사 및 격려사로 동행사를 축하했다. 계속해서 김상근 대학원장이 총동문회장(배진구목사)에게 공로패를, 총동문회장 배진구 목사가 사무국장(정원모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사무국장의 광고와 피종진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선 의장 배진구 목사(총동문회장)의 사회로 설동욱 목사(운영 실무부회장)의 기도와 서기 이화평 목사의 회원점명, 이어 행사, 서기, 회계, 감사 등의 각부 보고후 임원선출에 들어가 전례대로 현 수석부회장인 엄바울 목사(앞줄왼쪽 네 번째)를 만장일치 추대 제20회기 새회장에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은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뒷줄오른쪽 다섯 번째)가 선임됐다. 끝으로 신임총동문회장 인사 및 임원소개와 기타 신안건 토의후 폐회하고 오찬의 친교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