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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는 15일(금)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팜스팜스뷔패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서기 박창근 목사의 사회로 안양노회장 조충희 목사의 기도. 대전중구노회장 두병재 목사의 성경봉독(롬 8:28).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설교. 정총회장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란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정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이 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사명자를 세우시고 명령하신다. 하나님의 명령은 어떤 경우에도 거역할 수 없는 절대 순종 뿐"이라며 "성경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벤느고는 풍무불의 무서운 위기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아니하고 단호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기적의 현장을 증거하였다, 

또 사람은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성공한 목회자는 부지런히 최선의 방법을 찾지만, 실패한 목회자는 게으름 조차도 망각하고 실패한 변명만 찾는다. 누가 최선을 다한 목회자 인가! 주의 일을 함에 사명감이나 열정이 최고인 사도 바울도 '육신은 세상의 법을 따르려 하고, 영은 율법을 따르려 한다 하여 스스로 곤고한 자로다'고 탄식했다.  모든 기적은 순종 그 자체다.

고기가 잡히지 않던 베드로도 예수님의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어부의 전문성도 내려놓고. 순종함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은 하나님앞에서 순종하는 데서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원하시는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 시대에 걸맞는 사명자적 순종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자의 기도. 그리고 설교자의 축도로 모든 행사는 성료됐다.
말씀 전하는 총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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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5 19: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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