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측, 서경노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취임감사예배가 20일 오후 2시에 대서울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지난 33년간 대서울 교회를 섬겨 왔던 방의혁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사역을 마감하고 원로목사로 추대 받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임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 방정기 목사가 사역을 계승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위임국장 강영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드림교회 박현준 목사의 기도, 광탄제일교회 박승환 목사의 성경봉독, 남산교회 김석구 목사의 “승리의 깃발”제목으로 설교 했다.

원로목사 추대는 서경노회장의 교인선서와 공포와 패수여 및 방의혁 원로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위임목사의 취임은 서경노회장의 위임목사 서약 및 대서울 교인의 서약 공포와 패수여 및 방정기 담임 목사의 취임인사로 이어졌다.

△장로 장립 서의모 △권사임직 김성희, 김양자 △ 권사은퇴 박정남 등 이다.

이날 위임목사로 취임한 방정기목사는 “대서울 교회의 제 2의 도약 및 원로목사의 사역을 승계하여 더욱 부흥 발전한 대서울교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