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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김포중앙교회 은퇴 및 임직식. - "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 장로. 집사. 권사 은퇴(9명) 및 임직(21명) 예식.
  • 기사등록 2016-03-06 2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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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올해로 122주년을 맞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김포중앙교회(담임 정재화 목사)는 장로.집사.권사 은퇴 및 임직예배를 3월6일(주일) 오후3시. 경기도 김포시 북변중로 소재 본당 대예배실에서 교계지도자 목회자 성도 직분자 가족 친지등 자리를 가득메운 가운데 경건히 드려졌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정재화 목사의 집례로 시작. 먼저 정목사는 "본교회에서 시무한 김정수 장로. 윤종철 집사. 조선자외 6인 권사가 정년이 되어 그 직무를 마치게 되었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목성균 성도를 장로로, 김영남외 8인을 집사로, 오윤자외 10인을 권사로 임직하게 되어 지금 은퇴 및 임직예식을 시작한다"고 예식사로 전언했다.

외에도 집례자의 기원. 운양교회 담임 손호송 목사의 기도. 시찰장 강영수(여명교회 담임)목사의 성경봉독(마 25:14-23).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전노회장 권대근(동산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권대근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제호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권목사는 "주님이 보시기에 악한 종이란 행실이 악하여 남에게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과 단절된 사람으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악한 사람이다. 또 한달란트 교훈에서 바라본 게으른 종도 악한 종과 같다.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불순종하면 악한 종이다. 주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부지런한 사람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오늘 임직자들은 바로 예수님께 받은 고귀한 직분자 들이다. 이 귀한 사명을 교회와 온 성도들을 위하여 부지런히 봉사와  섬기는 자가 되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부 은퇴식은 담임목사의 소개. 당회서기 허진 장로의 은퇴사. 당회장의 선포 및 기도. 전노회장 이성오 목사의 축사. 이목사는 "은퇴는 직분에 충성으로 수고한 후 쉬라는 뜻이지만 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새타이어로 교체하여 더 높은 차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라는 말이라"고 전했다. 당회장의 기념품 증정. 라파엘찬양단의 축가로 이어졌다.

3부 임직식은 집례자의 소개. 당회장의 장로. 집사. 권사. 교우로 부터 서약. 당회장으로 부터 장로. 집사. 권사에게 안수기도. 위원들과 악수례. 당회장의 선포 및 임직패수여. 김포시기독남성합창단의 축가. 이어서 전노회장 신태의(광남교회 담임)목사의 권면. 전노회장 이진섭 (고촌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신태의 목사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이 모든 성도가 목사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칭찬해야 은혜 넘치는 말씀으로 신명나게 말씀을 선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이진섭 목사는我(아)死(사)敎會(교회)生(생),我(아)生(생)敎會(교회)死(사)'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살고, 내가 살면 교회가 죽는다."고 했다. "내가 교회의 방패막이가 되면 교회는 살고, 반면에 자존심을 내세워 내 고집대로 한다면 교회는 죽는다."고 전했다. 

외에도 교회가 임직자에게(임직자 대표 오윤자 권사에게 증정). 임직자가 교회에게(임직자 대표로 김영남 집사가 증정)기념품증정. 직분자 대표 목성균 신임장로의 인사. 김명섭 장로의 광고. 박영준(김포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후 찬양대의 송영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든 행사는 성료됐다.
말씀전하는 권대근 목사.
당회장의 은퇴장로에게 기념품증정(좌측 정재화 당회장. 우측 김정수 은퇴장로)
당회장의 은퇴 권사들에게 기념품증정.
라파엘 찬양단의 축가.
임직집사 안수기도.
임직권사 안수기도.
임직 목성균 신임장로에게 임직패수여.
김포시기독남성합창단의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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