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양찾기운동본부(총재 전석도목사, 본부장 강창원장로)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본부장 강창원장로의 사회로 예장합동총회 회계 윤선율장로의 기도와 한영희장로의 성경봉독, 주향예술단 허경화목사의 찬양후 총재 전석도목사가 ''예수님 때문에'(요4:39-42)란 제하로 설교하면서, 이날 전목사는 설교에서 "나도 죽을병에서 살아난 사람"이라며 "우리의 삶가운데 고난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는 고난 뒤에 영광이 있기에 고난이 올때 온전히 기쁨으로 여기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면서 "왜?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헌금기도는 잃은양 찾기 운동본부 회계 안정숙목사의 기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감사에는 김보라, 박병호목사의 축가와 축사는 예장합동총회 총무 황규철, 바울신학연구위원장 인치상, 새시대새사람연합 대표 김흔중, 가독신보사 이사장 김만규목사, 격려사는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남상훈, 국제사랑재단 상임이사 김기택장로 등이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회로 △잃은양찾기운동 및 운동본부를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대통령 선거와 나라와 민족을 △한국교회 화합과 발전을 △2013년 WCC세계총회 개최 철회를 △종북 친북 척결을 위하여 정창진장로, 이성모목사, 이종득장로, 추어병목사, 임영화목사, 양원준장로 등이 주제별 특별기도를 드렸다.

계속해서 임순자 이사장이 이성모 임영화목사에게 축하패 증정이 있었으며 서기 이충희목사의 광고후 본단체 총재인 전석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함경섭기자 hfait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