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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제 44대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취임감사예배 - 성령의 불길로 세계로!
  • 기사등록 2012-12-04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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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성교회 송일현 목사가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제44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한기부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일동 보라성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권동준 목사(한기부 해외회장)의 기도, 장희열 목사(한기부 증경대표회장)의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 전용범 목사(한기부 증경대표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에선 김요셉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는 축사에서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은 더욱 더 인간이 아닌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바라보아야 한다”면서 “신임 대표회장님께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신앙으로 한기부의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이어 이만신 목사(한기부 5대 대표회장) 는 “한기부의 설립을 함께한 사람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참 남다르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한기부가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3부 특별기도회는 이·취임식에 이은 특별기도회에선 전용해·이태선·임준식·엄바울·성두현 목사가 한기부와 세계복음화 및 민족복음화, 대통령 선거,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 등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제44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송일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기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내실 있는 부흥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이 땅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송 목사는 “교회와 민족의 위기 앞에 우리 부흥사들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이라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고 초심을 돌아가 은혜운동과 성령운동을 전개하려 한다.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라는 표어로 이 땅에 다시 성령의 강한 역사를 드러낼 것이며 한국교회의 뜨거운 열정을 세계에 전하려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송 목사는 또 “대내적으로는 새벽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잠자는 영혼을 깨울 것”이라며 “교회부흥성장분과, 군복음화분과, 목회자 영성회복분과 등을 통해 자비량 성회와 군복음화, 목회자 영성회복을 통한 개교회 부흥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으” 며“횡원 상호간의 친교와 교류를 통한 화합과 내실있는 부흥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이 땅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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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4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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