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주님의 부활을 사모하는 지구상의 모든 성도들과 한국교회위에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림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부활절이지만 금번 부활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 있던 한국교회가 자유롭게 모여 하나님을 에배드릴수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물고 뜯고 원망 불평 탐욕으로 얼룩져 있고 교회에도 이념론쟁으로 좌파 우파로 갈라져 서로 헐뜻는 현실을 보면서  한국교회가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있음을 보면서 부활절을 맞아 교회 회개운동이 다시금 말씀속에 불일듯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개신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을 보여주신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죄 없으신 분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참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구원의 길은 부활하신 예수님밖에 없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이제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예배의 거룩성을 회복할 때입니다 

지금세계는 인간들의 탐욕으로 감염병을 비롯하여 경제위기와  기후변화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크리이나 전쟁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으로 인한 피해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한국교회가 어려움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우리주변에도계층 간 대립과 갈등등으로 웃음을 잃은분들이 많이 있지만 부활의 주님을 모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저들을 외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라가 어려울때  기도가 절실하지만 애국하는 마음은 교인들을 당할수 없습니다 나라가 사는 길은 교회가 다시일어나면 됩니다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의 교만과 자만 그리고 탐욕의 옷을 벗고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말씀 붙들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도자들이 회개하고 한국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3년 4월9일

      (사)한국개신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용운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