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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총회회관 건립 감격의 입당감사예배 드려 - 수원 오목천동에 대지면적 594평 지하1층에 지상 4층 규모 임병무 총회장 “총회관 건립은 예수님의 도우심…총회원들에 감사”
  • 기사등록 2023-11-27 1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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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총회(총회장 임병무 목사)가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에 총회회관을 건립하고 11월21일 감격의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오랫동안 모든 총회원들이 총회회관 건립을 염원하며 마음을 모아온 바 이번 총회회관 입주는 전 교단적인 잔치로 진행됐다.

총회회관은 2022년 7월11일 매매 계약이 체결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입주하는 것으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이동재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권상규 목사가 마태복음 16장 16~18절 성경봉독한 후 총회장 임병무 목사가 ‘회관을 세워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임 총회장은 “총회관 건립은 전적인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이뤄낸 것”이라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의 능력 그리고 생명으로 건축을 도와주셨다. 회관을 완성시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그다음 남겨진 일들도 소원한 바 세상을 이기신 분이 모두 이뤄내실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관 건축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와 눈물과 피와 땀으로 함께해주신 총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숙원사업에 큰 일조를 보인 이정현 건축위원장은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신 총회원과 특별히 애써주신 건축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다방면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이제 건물 사용허가만을 남겨두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 여기까지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며 “우리의 힘과 능으로 할 수 없는 이 일은 은혜가 아니면 결코 설명할 수 없다. 전국 1250개 교회, 해외 대신인들의 기도와 땀과 헌신의 결과가 이 현장에 담겨있다. 하나님의 이적을 함께 경험하자”며 감회를 밝혔다.

이후 건축경과 보고 및 축하순서에서 건축위 부위원장 임영설 목사가 사회를 맡고, 건축위원장 이정현 목사의 환영사, 건축보고 영상 시청에 이어 회계 조강신 목사가 회계보고를, 총무 유점식 목사가 경과보고를 이어갔다.

이경운 목사(증경총회장회 회장)와 안태준 목사(유지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과 박노준 총장(안양대학교) 영상축사에 이어 직전총회장 송홍도 목사와 이정균 장로(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장)가 축하를 전했다. 청운교회 김소의 권사는 축가를 통해 기쁨을 노래했다.


 이번 대신총회회관이 마련되기까지는 교단 산하 노회와 교회. 기관들의 건축헌금 출연과 헌물, 기도의 헌신이 뒷받침됐다. 그동안 총회회관 건립 문제로 여러 차례 교단의 위기를 경험해온 바, 이날 입당예배에는 더욱 각별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들이 모였다.

현장에선 기여자 대표로 이정현 목사(건축위원장)와 박미희 대표((주)금강), 정승희 대표(예은디자인건축사사무소), 이일원 목사(현장 감독), 소망교회(선임 채근식 장로)에게 패를 전달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총회총무 장인호 목사가 광고를 했으며, 증경총회장 황형식 목사의 기도 후 대신의 기념비적인 행사를 마쳤다.

대신총회회관은 대지면적 594평 위 일반철골구조로 지어진 지하1층에 지상 4층 규모의 종교시설물이다. 연면적 428평에 달하는 총회회관의 한층 평수는 100평, 1층은 임대용 공간, 2~3층은 각 기관 사무실 및 소회의실, 120석 규모의 4층 채플실로 조성됐다.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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