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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전광훈 목사, KBS 왜곡 보도 집회서 발언

청교도영성훈련원(원장 전광훈 목사) 등 100여개 단체(주최측 주장)는 지난 16일 KBS 본관 앞에서 “KBS가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6.25 발발 직후 일본으로 망명을 시도했다’는 허위 보도를 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북한의 6.25남침 이틀만인 6월 27일, 이승만정부가 일본 야마구치 현에 망명을 타진했다’는 허위조작 보도로 대한민국정부를 모독한데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인적쇄신 없는 KBS를 폐쇄하자. 국가관 없는 이사진 선임을 불허하자”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1,000만 애국시민들이 KBS의 이번 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KBS가 정상화 될 때까지 감시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이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부인하면 대한민국을 부인하는 것이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없는 대한민국은 없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없는 KBS도 없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대한민국 존재의 근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부정하는 세력은 대한민국을 떠나라. KBS의 ‘이승만 일본 망명 왜곡 날조 보도’에서 보듯이 대한민국에 살면서 평양식 역사관을 주장하는 메르스같은 불순 세력이 활개를 치고 있다.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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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7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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