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제97회 정기총회가 17일 성은교회에서 열려 총회장에 조창희 목사가 연임되었다.
 
조 총회장은 “제96회기에 예장총회는 부산 노회가 가입하였고, 부산 신학교가 가입하여 예장 총회가 영남권까지 지경을 넓히게 되었으며, 총회의 숙원이었던 총회사무실을 전세로 전환하게 되었고, 이제 총회 건물 매입을 목표로 전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 며 “ 올해에도 총회장 활동비를 전액반환하고 총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부 개회예배는 총무 손 덕 목사의 인도로 안신일 목사(부총회장)의 기도와 이병연 목사(강남노회장)의 성경(창 31:1~12) 봉독 후 조창희 목사는 ‘하나님께 큰 복을 받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이어 △예장총회부흥발전을 위하여 김근영 목사(동서울노회장)△국가발전과 평화 조성대 목사(새서울노회장)△한국교회부흥과 민생안전 박훈 목사(서울동노회장) △각노회와 지교회 부흥최영찬 목사(수도노회장) △세계선교와 신학교, 대학원을 위하여 정창모 목사(예성노회장)가 차례로 특별기도, 김태웅 증경총회장이 축도를 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성찬예식은 경원수 목사로 집례로 진행됐다.
3부 회무 처리의 순서로 이어졌다.
4부 폐회예배로 예장총회 제 97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97회기 임원은 총회장 조창희 목사, 부총회장 안진식 목사(남), 여목 부총회장 윤영지 목사, 장로부총회장 임재영 장로, 총무 손 덕 목사, 서기 정창모 목사, 회계 장정숙 목사 회록서기 김근영 목사, 연수원장 김진석 목사, 부서기 권오식 목사, 부회계 박지숙 목사, 부회록서기 이기본 목사, 감사에 조성대 임종욱 목사이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