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효운동 4차원영성 총연합회'인천지역본부 발대식 및 인천지역 행복성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성규 목사)대성전에서 열렸다.



세계효운동 4차원영성 총연합회는 우리나라의 효문화를 널리 알리고 인류구원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총재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 대표회장은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가 맡고있다.



인천지역본부 발대식을 겸해 열린 이날 성회에는 총재 조용기 목사와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민병우 경인방송 사장 등 교계 및 정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사람을 살리는 축복'(막5:25-3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을 잘 섬기고 믿기만 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 며 "예수님이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셨듯 우리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을 실천하는 크리스천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이번 성회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효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규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이 그간 목회를 하시면서 터득한 생각과 믿음, 꿈과 말을 통해 삶을 바꾸는 4차원 영성에 효 운동을 덧입힌 이 사역이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를 더욱 깨끗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경적 7효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 부모 · 어른 · 스승공경 ▲ 어린이 · 청소년 ·제자 사랑 ▲ 가족사랑 ▲ 나라사랑 ▲ 자연사랑 · 환경사랑 ▲ 이웃 사랑 · 인류 봉사 등 이다.


이날성회에서는
▲ 효운동 세계화를 ▲ 4차원 영성 세계화를▲성도와 국민의 행복을 ▲총재 조용기사님의 사역과 건강을 위하여, 주제별 특별기도를 신덕수(본회 인천지역 공동대표), 진유신(인천지방회장), 최휘우(인천동지방회장)목사와 신선하(인천순복음교회)장로가 각각 드렸으며,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복나눔 전달식도 열려 인천순복음교회가 1600여명의 독거노인과 극빈자, 차상위계층에게 3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0상자를 전달했다.
최 목사는 "세계효운동 4차원영성 총연합회가 앞으로 불우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