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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밤 행사도 진행

2014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 박사) 후원의 밤 및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식이 27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는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는 개그맨 출신 김정식 목사(예온교회) 사회로 선교무용과 찬양, 첼로연주 등이, 예배는 신봉수 목사(총동문회장) 사회로 이강평 총장의 인사, 편무해 목사(그교협 증경회장)의 기도, 이만신 목사(기성 증경회장)의 ‘영적 지도자의 요건(엡 4:11-12)’ 설교, 최윤권 목사(명예총장)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이영호 교무연구처장 사회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은 추대사 민대훈 교수(대학원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와 화환 증정 이강평 총장, 답사 홍재철 대표회장, 격려사 신조광 이사장(학교법인 환원학원), 축사 김무성 의원(새누리당)과 노재동 장로(전 은평구청장) 등이 맡았다.

마지막 4부에서는 엄만동 목사(그교협 총무) 사회로 후원약정 순서가 마련됐다. 이강평 총장은 임명패를 전달했고, 공창호 후원회장은 인사말, 김탁기 목사(그교협 회장)는 후원서 작성 및 기도, 최복태 목사(교목실장)는 만찬기도 등을 진행했다.

이날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총회신학교와 총신대 총회신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신원 목회지도자(신학전공) 수료 및 WCIS Th.M과 명예신학박사(Th.D)를 취득했다. 홍 대표회장은 민족복음화운동본부장, 한기총 부흥사회 대표회장, 한기총 WCC대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찰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경서교회 원로목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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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1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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