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은 1천여년 전통에 따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경건하면서도 화려하게 치러집니다. 찰스 3세는 오늘(6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대관식에서 왕관을 쓰고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선포합니다. 70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비하면 간소화되고 다양성·지속가능성 등의 현대 가치가 반영됐습니다. 대관식 일정은 찰스 3세 국왕 부부가 탄 마차가 버킹엄궁에서 출발하는 `왕의 행렬`로 시작합니다. 왕실은 아직 대관식 세부 내용을 다 밝히지 않았으나 역대 대관식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대관식 #대관식 #찰스3세 #엘리자베스2세 #황금마차 #국왕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