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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성결대, ‘사회복지분야 협력 통해 시너지 낸다’ 총회장 조일구 목사, 김상식 총장 간담회 가져
  • 기사등록 2023-09-25 15: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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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조일구 목사와 성결대학교 총장 김상식 목사가 사회복지분야와 총회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회장 조일구 목사와 사회복지부 부장 김병천 목사, 남기형 목사, 사회복지국장 이순영 목사가 배석했다.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총회와 학교간 사회복지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복지선교의 장을 넓혀 나가기로했다. 


총회는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온라인 과정 개설을 요청했다. “교단교회 성도 및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목회관련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이를 건의했다. 학교측에서는 “현재는 온라인 플랫폼 과정은 없으며 재정문제로 올해 당장 시행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며, 중·단기적으로 실행을 할 예정”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해왔다. 


이밖에도 신학과에 복지목회실천론 과정개설을 건의하고 교단에서는 이를 이수한 이들을 복지선교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목 혹은 특강을 실무차원에서 추진하도록 해당 학과장을 통해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사회복지학과에 대한 의견들도 오고갔다. 교단교회내 사회복지시설의 실습, 취업, 교회사역자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 현장에서 실무 감각을 갖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고 성결복지 컨퍼런스를 성결대와 공동으로 개최해 새로운 복지정책의 습득과 동문들간의 유대를 강화시키자는 의견들도 오고갔다(성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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