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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총회임원 입후보 등록 마감, 총 12명 후보등록 마쳐총회장 후보 김만수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이종만·홍사진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 천 장로
  • 기사등록 2024-04-12 1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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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성 총회장 후보 김만수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이종만·홍사진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 천 장로 

총무 후보 3명 등록 3인 3색 뜨거운 경선 불가피… 나머지는 단독 입후보 


총회임원 입후보 등록 결과 모든 부분의 후보가 무난히 등록을 마친 가운데 지난 3월 19일 오후 4시를 기해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초미의 관심을 보인 목사부총회장에는 2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합을 벌이게 됐고, 4년에 한번 치러지는 총무직을 놓고도 3명의 복수 후보가 등록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됐다. 


총회장 후보로는 현 부총회장인 김만수 목사가 단독으로 지난 18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등록을 마쳤다. 이날 김만수 목사는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미력하나마 힘쓰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히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일과 전도에 힘을 쏟아 함께 도약해 나가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등록을 마친 △목사부총회장 후보에는 이종만 목사(생명수샘)와 홍사진(주찬양) 목사가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이 천 장로(신수동)가 이름을 올렸으며 △총무직을 놓고 권순달(밝은빛), 장종용(포근한), 조홍영(하늘문) 목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당초 복수의 후보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 되어졌던 다른 직들도 올해에는 모두 단일후보로 등록을 마치며 상대적으로 차분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기에는 지난 101회기 부서기를 지낸 이명화 목사(원당)가 등록을 마쳤으며, △부서기는 김성은 목사(시흥중앙), △회의록서기는 전승환 목사(장호원반석)가 각각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밖에도 일찌감치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임원후보에 이름을 올린 △회계 후보 최옥창 장로(참좋은), △부회계 후보 박정식 장로(구로중앙)도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4월 1일 기호추첨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후보자 정견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5차례에 걸쳐 전국을 5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정견발표회는 선관위 주관 하에 공약발표 및 토론의 시간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하고 품격있는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후보자들에게 선거법 준수를 당부하고 전국교회와 대의원들에게도 교단선거풍토의 개선과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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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2 1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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