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 광복 제 67주년 기념세미나 및 수양회가 지난 8월 30일∼31일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향리 삼성에버랜드 연포리조트에서 ‘생명신학과 생명의 목회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양창부목사(예장연 이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현세 목사의 기도, 설교는 이사장 조성훈 목사가 ‘생명있는 목회자(창1:1)’라는 제하로 전했다. 이날 조목사는 창조(히:빠라)는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천지를 창조하신 사실을 가리키며, 또한 이 기록은 인간을 섭리하시고 구원하시며 벌하시는 이가 만물을 창조 하신 하나님이심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감사 민승국 목사, 국가 안보와 군을 위하여 자문위원 임성수 목사, 국가 지도자와 경제 부흥을 위하여 부회장 김학용목사, 한국 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삼임회장 이영수 목사, 예장연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임요섭목사등이 각각 기도했다.
헌금기도는 회계 김자이목사, 광고는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 이사장 이 종택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저녁식사후 세미나는 제1교시는 백석대학교 부총장 허광재 목사의 강의에 이어 제2교시는 이사장 조성훈 목사가 ‘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 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 제 3교시는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한국교회 미래에 대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함경섭기자.hfait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