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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창37:5-11
제 목 : 하나님이 찾으시는 일꾼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나에게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대가를 치루고 있느냐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 · 꿈이 없는 나라는 망합니다.
우리는 그저 왔다가 의미 없는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세우고, 가문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은 가문을 일으키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꿈도 주님의 능력이 아닌 세상의 방법은 주님으로부터 온 꿈을 알아낼 수도, 해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6-9절에서 보면 요셉이 꾼 꿈에 대해 나옵니다.
첫 번째 꿈은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하고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의 꿈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형제들은 좋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요셉을 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꿈을 형제들은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움직이기에 우리에게 닦치는 고난도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가 더 성숙의 길로 나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형들의 시기로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고 미디안 상인에게 팔고 마침내 바로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리는 것이 우연이 아닌 나중의 흉년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꿈을 성취하시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기본기를 잘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기본기는 기도, 예배의 성공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기도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한 성령님의 임재와 현존을 체험하며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평강교회 성도 여러분! 꿈이 없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대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자세가 잘 훈련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겸손한 신앙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 오래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본연의 모습이 나오는데 교만입니다.

능력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의 꿈을 해석하는 것도 요셉의 능력이 아닌 꿈을 해석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멋진 모습입니다.
언제나 요셉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 되는 집을 가보면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평의 말입니다.
그러나 잘 되는 집을 가보면 거기에는 감사의 회복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어나 걷게 하시고, 회복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울, 골리앗, 헤롯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바로 교만입니다.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관계 속에 우리의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회개를 통한 죄의 해결입니다.

고전15:10절,“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

요셉의 모든 지혜는 하나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으로 우리의 고백에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모든 것은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출발한다는 고백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둘째는 사람 앞에서의 성실입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신임을 받아 총무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사람앞에서의 성실로 무언가는 다른 됨됨이가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성실함을 나타냄이 있어야 합니다.

창39:3,“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하나님 앞에서 하듯이 성실히 맡은 직무를 감당하는 성도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는 자신 앞에서 깨끗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양심을 속이는 일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정직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일꾼은 이런 마음가짐이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험 링컨이 있습니다.
링컨은 어릴 때 「어니스트 에이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정직한 에이브」란 명예로운 별명입니다.
링컨을 어렸을 때 집안이 가난해서 마을의 조그만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물건을 판돈을 계산하는데 이상하게도 10센트의 돈이 남는 것이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앤디 할머니」에게 거스름 돈을 덜 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날 밤 4킬로미터가 넘는 산길을 걸어 할머니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사과했습니다. 어린 링컨이 밤길을 걸어 찾아오자 할머니는 10센트 때문에 밤길을 걸어온 링컨을 오히려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10센트가 아니라 1센트라도 돌려드려야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정직한 링컨을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완전히 깨끗하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그리고 사람 앞에 그리고 자신에게 깨끗해 질려는 노력에 게으름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한 모습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일꾼이 될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일할 곳은 많은데 일꾼이 없다고 난리입니다.
우리가 이 기본자세를 가지고 나아갑시다.
겸손하고 사람 앞에 성실하고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깨끗한 사람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닮아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하나님이 찾으시는 믿음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훈련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우리 평강교회를 쓰시고 나를 사용하옵소서. 하나님과의 이 기본자세를 잘 훈련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원용숙목사(평강교회.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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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1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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