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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약속은 지켜지고 있는가?월간 현대종교(탁지원 발행인) 6월호 잡지에서 인터콥은 여러 교단으로부터 신학적 문제를 지적받고 ‘지도받아 수정했다’로 일관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 있는 사상을 고수하고 있다.

이윤호목사는 자신이 주장하는‘가계저주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해 예장통합과 예장합신에서 참여금지 결의가 해제되었지만 결의 해제 후 일 년 만에 같은 사상을 담은 책을 출판했다.

구순연 집사는 예장통합 이단대책위원회로부터 비성경적인 천국지옥 간증이라고 지적받아 서약서까지 제출하고 변화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천국지옥 간증에 여념이 없다.

한국교회의 이단 문제는 몇 년 시간이 흐르면 금세 수면 아래로 묻혀버린다. 교파 갈등과 연구자의 부족으로 인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동일한 문제의 반복으로 이어진다. 문제를 지적받은 이들이 누구보다 이런 생리를 잘 알고 이용하진 않을까? 이에 대처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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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7 0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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