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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 장로.집사 장립 및 취임. 명예권사임명.
  • 기사등록 2015-12-05 2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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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 설교중인 김경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대흥교회(담임 유성택 목사)는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5일(토) 오후3시. 서울. 양천구 목동 중앙서로 소재 대흥교회 본당에서 노회지도자. 목회자. 임직자. 가족친지. 성도 등 3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건히 진행 되었다.

담임 유성택 목사의 인도로 기념예배. 임직 및 은퇴식. 권면과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정종석 장로의 기도. 인도자(유성택 목사)의 성경봉독(고전3:5-9). 노회장 김경회(주사랑교회)목사의 설교. 김목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란 제하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김목사는"하나님의 동역자가된 임직자는 섬김과 봉사에 있어 항상 무거운 쪽을 감당하고. 또  힘든 일에도 기꺼이 행하는. 성도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주를 찾고. 날마다 묵상하는. 주님이 내 삶에 전부가 되어야 한다. 또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임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지키므로. 내 마음과 입에 중심이 서 있어.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 및 은퇴식은 담임목사가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은후 장로(1명) 및 집사(2명) 장립. 안수. 악수례. 또 장로(1명), 집사(1명) 취임 및 명예권사(4명) 임명. 취임, 임명기도. 성의착용(장로). 공포. 임직패수여. 장로(1명), 집사(6명), 권사(4명) 은퇴식. 은퇴기도. 은퇴증서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권면에 나선, 직전노회장 홍문수(신반포교회)목사는 "은퇴자는 후배 직분자를 위해 격려해 주길 바라며, 성도들과 더불어 기쁘게 섬기고 봉사하는 더욱 성숙된 신앙생활이 되길 바란다. 또 임직자들은 더 겸손히, 더 기도하시기 바라며. 직분은 벼슬이 아니고 감투가 아니며,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님을 등에 업고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봉사하는 직분임을 깨달아야 한다. 또 성도들은 임직자들을 존경해야 하며. 때론 후배가 앞선자가 되어 직분을 먼저 받더라도 이는 하나님이 세운 일꾼임을 믿고. 사랑과 존경심으로 대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축사로 나선 전노회장 김기성(수정교회)목사는 "임직식이야 말로 곧 교회의 부흥을 의미 하며 축복이다. 하나님 직권으로 목회자를 통해 직분 주심에 먼저 감사해야 한다. 섬김과 봉사에는 은퇴란 없다. 은퇴란 행정적 용어에 불과하다. 계획한 모든 일들이 수십년 앞 당겨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강한 믿음으로 더욱 충성된 일꾼으로 사명 감당하길 바란다"고 했다. 외에도 교회가 임직자에게 선물증정. 임직자 대표 김용태 장로의 답사. 준비위원장 오기봉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양천시찰장 김임봉(서원교회)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는 성료되었다.

장로 안수기도.
명예권사 임명기도.
헵시바 중창단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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