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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연방 총회는 8일 인천 효성동 열방선교교회서 제 97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김안국 목사의 사회로 강경숙 목사의 기도, 송병남 목사의 성경(고전 4:1~2)봉독, 이엘리사 목사의 특송 후 박요한 목사는 “국가연합부흥사회 등 교단에 할 일이많다.”며, “일꾼은 피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면서 하늘의 비밀을 맡은 자로 복음을 전파하고 선교하는 예수의 큰 능력을 받아 하는 일마다 잘 되길 바란다.”
  
또한 “충성과 헌신을 하며 ‘순종은 제사보다 낫다’는 성경말씀대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부흥된다.”며, “새로운 임원들이 단결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총회, 살리는 총회 되어 마지막 비밀을 알리는 성총회로 부흥되길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찬미 전도사의 몸찬양, 송윤희 목사의 헌금기도 후 정진희 목사는 사도행전 2:43~47절을 중심한 축사에서 “수년 간 어려움 중에도 총회를 오늘까지 꾸준히 성장하게 하신 주님께 먼저 뜨겁게 박수치며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우리교단이 이번 제 97회 정기총회를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고 하나님과 한국교계에 칭찬하는 수가 날마다 늘어나 배가부흥 될 줄로 믿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이날 같은 장소에서 교파 초월 단체인 ‘국가연합부흥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뜨거운 찬양율동과 더불어 신선한 말씀이 선포되는 영적각성 대부흥회로 이어졌다.
 박 총회장은 “조만간 임원회를 열어 모든 서류와 직인 등을 인수 받고, 정책위원 구성과 더불어 이날 발표된 금창섭 정회상 김안국 박요한 송병남 임득만 목사 등과 각 지역노회별 활성화 방안 논의, 영상신학, 총회장 이. 취임식에 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총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신임 임원들과 함께 모든 회원들이 더 새롭게 변화되고 결속력을 다져 증경총회장님과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정책위원으로 모시고 언론기관 목회 문서선교사역에 주력하며, 배가부흥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97회기를 이끌어 갈 신 임원은 총회장 박찬영 목사, 부총회장 정진희 목사, 여부총회장 라온유 목사, 총무 김복례 목사, 부총무 강금산 목사, 서기 강경숙 목사, 회록서기 강에스더 목사, 회계 조성순 강도사, 부회계 이엘리사 목사 등 이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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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3 2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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