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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독 이· 취임식이 지난 1일 부천 기둥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인천 운북리교회 김병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천서지방 이한배감리사의 기도,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 유영화장로의 성경봉독, 선린교회 원로 목사 권용각 감독의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권감독은 설교에서“하나님의 청지기는 선거과정에서 생긴 앙금들을 다 풀어야 한다. 선거 과정을 통해서 낮아지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선거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며“하나님의 청지기는 주인의 뜻에 맡기며, 반드시 그 일을 결산할 때가 있기에, 31대 중부연회 감독으로 취임하는 고신일 감독이 하나님의 청지기의 귀한 사명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설교 했다.

이어 강화 망월교회 이병재 목사의 사회로 중부 연회 감독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중부 연회 31대 감독으로 취임하는 고신일 감독은 취임사에서 “감독에 취임하면서 걱정이 많다.”며“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비난보다는 잘 가르쳐 주시고, 방관보다는 동참해 주시고, 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진 축사는 협성대학교 장동일 총장외 여러 내빈들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기둥교회 고용복 감독의 축도로 중부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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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5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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