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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의원 “이슬람의 위험성 적극 가르쳐야” - 제42차 세계선교연대 모임서 특강
  • 기사등록 2016-06-07 13: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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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혜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국내 이슬람의 급속한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하나님나라뿐 아니라 이 사회가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4일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 모임에 참석한 이 의원은 '이슬람의 위험성'에 대한 특강에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며 그 폭력의 실체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슬람화된 유럽에서 전쟁, 테러, 폭력, 성폭행 등이 급격히 증가한 사례를 든 그는 "방송과 언론에서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포장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이슬람은 622년에 생긴 이후부터 전쟁, 폭력 등으로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휩쓸며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슬람의 위험성을 제대로 가르치는 일에 한국교회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한국교회가 이단의 위험성은 경고하면서, 이방 종교의 위험성은 가르치지 않아 더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선교하기 위해 접근하다가 도리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훈 의원은 또 "이슬람은 이 세계가 알라의 세계로 통일될 때까지 혁명, 전쟁, 테러, 성폭행을 계속하는 종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할랄은 '이슬람 쓰나미'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 일이 전면 취소되고 백지화될 때까지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최요한 목사는 "우리 모두 이슬람의 위험성을 알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뿐 아니라, 주님께 받은 선교 사명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 세계 모든 선교지에 하나님나라를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이상형 사관의 사회로 박신배 KC대학 총장의 대표기도, 통기타 가수 윤설하 집사의 특송, 김원남 예장선교총회 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사역 주제발표에서는 이스라엘,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태국 등의 선교 현황을 비롯하여 탈북자, 난민촌, 대학생, 멘토링 사역 등 분야별 사역 발표가 이어졌다.
제42차 세계선교연대 모임 참석자 단체사진. ⓒ세계선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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