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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회의실에서 제 14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사회, 이사 강재원 목사의 기도, 부회장 최래승 목사의 성경봉독, 한마음 코랄의 찬양,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협동 협력하여 비상하는 예장연”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의 인사말씀, 이경제 의원(새누리당 기독교선대위총괄본부장), 고문 정영진 목사, 박노아 목사(경찰청교경중앙협의회사무총장)의 축사, 고문 김광본 목사, 부흥사회장 장성화 목사, 법률고문 이상형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연이어 고문 선우호 목사가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대통령 선출을, 상임회장 김현세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이사 양창부 목사가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이사 경원수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감사 민승국 목사가 (사)예장연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으며,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이사 이종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의 사회와 상임회장 김주규 목사의 기도아래 아래 가진 회무처리는 서기 신상철 목사의 회원점명, 대표이사 조성훈 목사의 개회선언, 회순채택, 서기 신상철 목사의 전 회록낭독,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크리스챤 골드파크 사업경과보고, 감사 민승국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김자이 목사의 회계보고, 위원장 장대식 목사의 구역공과위원회보고, 대표이사 종성훈 목사의 법인임원선임(이사, 회장, 대표이사) 인선위원장의 인선위원회보고(임원보고) 임원취임(신구임원교체) 신임대표회장의 취임사,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의 사업계획안보고, 예산위원장의 예산안보고, 기타 안건토의 신임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는 현 이사장인 조성훈 목사를 법인대표이사(대표회장) 겸 이사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크리스찬골드파크(추모관)사업 공사관련 소송 중인 예장연은 조성훈 목사를 유임하고 임원진에 소송관련 전권을 위임하는 등 향후 4년의 임기를 보장함으로서 사실상 현 임원진을 재신임 했다.

조성훈 목사는 수락사를 통해 “관련소송의 승소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오로지 하나밖에 없는 우리 예장연의 연합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무처리에서 본회와 자문기구를 이원화하기로 하고, 새로이 총재 제도를 도입했다. 신임 총재로 선출된 장성화 목사는 수락 인사말을 통해 “각 교단을 충실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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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1 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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