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한예수교장로회 명문교회 (담임 박재섭목사)에서 지난 1일 낮12시에 성전봉헌과 이정길장로와 전미옥권사 은퇴감사예배를 가졌다 .


1부 예배는 당회장 박재섭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 김윤동목사, 성경봉독 이승찬목사, 찬양 예루살렘찬양대, 설교 "성전봉헌, 그 영광과 축복" 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윤성환목사가 설교했다.

2부 헌당식은 교회약사보고 고광운장로, 건축경과보고 이정길장로, 건축영상 송진용형제, 헌건, 봉헌사, 봉헌공포, 기념패증정, 당회장 축사에 이덕진목사(서울명문교회),김윤규목사(하남예일교회) 축가 김용출장로(서울명문교회), 서울명문교회교역자 순으로 이어졌다.

3부 은퇴식에 장로은퇴 이정길장로 권사은퇴 전미옥권사 약력소개 당회장 은퇴공포 은퇴패증
정 권면 이구상 원로장로 광고 및 인사 축도 노회장 한인재목사 순으로 마쳤다.


담임목사 박재섭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거룩한 성전" 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는 감격적인 예배에 오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지난 해 6월 30일 성전 기공예배를 시작으로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곤지암천이 범람하는 큰 홍수와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1년만에 하나님의 섭리가 서린 땅, 이 자리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 준공하고 성전봉헌예배를 드리게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입니다. 이제 그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온 성도들과 함께 이 새 성전과 우리 심령의 성전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또한 박목사는 건축하면서 업자들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금식하며 기도했으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시 않으려고 각고의 노력을 했으며 건축을 위해 40일 기도회를 7회째나 갖고 뜨거운 눈물과 기적으로 오늘의 헌당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회를 위해서 자신의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제자훈련을 통한 성품이 바뀌고, 말씀이 생활에 적용되는 목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12-06 08:19: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