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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단독 입후보 - '가'군 예장 합동개혁 총회 추천, 금주 내 최종 후보 확정 예정
  • 기사등록 2016-11-16 0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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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목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 후보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제6회 총회에서 선출할 제6대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15일 12시)한 결과,‘가’군에 속한 예장 합동개혁 총회의 추천을 받은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를 마쳤음을 밝혔다.

가-나-다군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대표회장 선거 규정으로 인해 이번에 ‘가’군에서 대표회장을 선출한다. 현재 한교연 가입교단 중 ‘가’군에는 교회수 3600개 이상의 대형교단인 예장 통합을 비롯해 대신, 합동개혁 등 3개 교단이 속한다.

이에 따라 한교연 선관위는 이번 주 안에 정서영 목사의 대표회장 후보 등록서류에 대해 검토한 뒤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추후 대표회장 후보 정책발표회 일정 등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교연 제6회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예장 합동개혁 총회직원이 정서영 목사의 대표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효종 목사와 공동회실무위원 박만진 목사(개혁종로 총무)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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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6 0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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