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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는 크리스천투데이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htoday)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 2월 6, 7일 오후 8시(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1인 2매 관람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1일 크리스천투데이 페이스북에 공지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손숙의 어머니’는 1999년 정동극장 초연 때 주연배우 손숙이 앞으로 20년간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극중 ‘어머니’는 작품의 연출가 이윤택의 어머니가 모델이 됐으며, 공연은 어머니의 회상과 독백이 1인칭 구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연기 인생 50주년을 맞은 배우 손숙은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입심과 유머감각, 특유의 애절함을 표현해, 이 작품으로 제3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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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8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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